[오늘의 스팀] 데바데 살인마 된 바하 웨스커, 스팀 1위로

 

▲ 8월 31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바이오하자드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알버트 웨스커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등장하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8월 31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신규 DLC ‘바이오 하자드: 프로젝트 W 챕터’가 출시되며 신규 살인마 알버트 웨스커와 생존자 에이다 웡, 레베카 체임버스가 추가됐다. 알버트 웨스커는 바이오하자드 5와 같이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한 모습으로, 촉수를 이용해 생존자에게 돌진 공격하는 특수 능력 ‘악성 속박’을 갖고 있으며, 성공 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감염시킨다.

 

생존자인 에이다 웡은 원작에서 스파이였던 설정을 살려 도청 장치 설치와 살인마의 관심을 줄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위생병이었던 레베카 체임버스는 생존자 치료 시 행동의 보너스를 받고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의 저항을 도울 수 있다.

▲ 바이오하자드: 프로젝트 W 스포트라이트 트레일러 (영상 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 바이오 하자드: 프로젝트 W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홈페이지)

▲ 신규 살인마 알버트 웨스커 (사진 출처: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바이오 하자드: 프로젝트 W 스크린샷 (사진 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공식 트위터)

알버트 웨스커가 원작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로 인기를 얻은 만큼, 31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322명 참여, 93% 긍정적)’으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한편, 파라독스 인터렉티브의 빅토리아 시리즈 신작 빅토리아 3가 예약 구매를 시작하며 2위에 올랐으며, 디스트로이 올 휴먼즈 2편의 리메이크작 디스트로이 올 휴먼즈! 2 리프로브드가 출시와 함께 4위를 차지했다.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7만 183명 동시접속자 수로 14위에 오르며 알버트 웨스커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에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 8월 31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