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매력적인 전투 시스템, 검투사 RPG 신작 주목
2022.11.15 15:24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15일,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1인 개발 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노예 검투사로 시작해 챔피언이 되어 자유를 되찾는 액션 로그라이크 신작 ‘위 후 아 어바웃 투 다이(We Who Are About To Die)’다.
위 후 아 어바웃 투 다이는 1인 개발로 제작된 액션 로그라이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노예 검투사로서 허름한 투기장에서 시작된 전투부터 계속 승리할수록 더 큰 경기장에서 싸우게 되며, 챔피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투에서 거듭 승리할수록 돈과 명성을 모아 더 좋은 장비를 갖추고 싸울 수 있다. 다만, 공격과 방어, 회피가 타이밍이나 방향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전투할 필요가 있다. 대결 또한 1 대 1 방식 외에 여러 명이 모여 개인전을 치르거나 다 대 다 전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모양의 경기장도 있어 그에 맞게 싸움을 치러야 한다. 여기에 랜덤하게 발생하는 이벤트를 수행하고, 각 배경 스토리에 따른 보너스를 챙기거나 캐릭터 스킬을 성장시키는 등 전투 외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
위 후 아 어바웃 투 다이는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4% 긍정적)’을 받고 있다. 리뷰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검투사 기반의 게임을 원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개발자 조디 라키에르(Jordy Lakiere)는 로드맵을 공개하며 더 많은 아이템과 경기장을 포함해 샌드박스 모드와 컨트롤러 지원과 현지화 등 많은 부분이 추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최고 판매에서 신규 DLC 출시와 함께 할인을 시작한 솔라스타: 크라운 오브 더 매지스터가 4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피파 23, 데이즈가 각각 19위, 20위를 차지하며 테라리아,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가 순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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