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 신규 IP 블루프로토콜 국내 퍼블리셔는 스마일게이트

▲ 블루프로토콜 키비주얼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6일, 반다이남코 온라인과 반다이남코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 ‘블루프로토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이용자들에게 블루프로토콜의 다채로운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블루프로토콜 유튜브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남코 스튜디오와 반다이남코 온라인이 결성한 공동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 스카이 블루’가 개발 중인 신규 IP다.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고품질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클래스 개념이 있는 몬스터 파티, 플레이어 파티 간 전투가 특징인 작품이다. 유저는 하나의 캐릭터로 자유로운 클래스 변경이 가능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높은 완성도의 그래픽과 사운드로 표현된 컷씬 연출 및 스토리는 게임에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카툰풍 RPG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세부적인 커스터마이징으로 유저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2023년 중 블루프로토콜 한국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현재까지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반다이 남코 온라인 블루프로토콜의 총괄 프로듀서 시모오카 소우키치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신규 IP를, 여러 게임의 성공 경험을 가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한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 유저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와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블루프로토콜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거대 지식재산권(IP)을 창출해온 반다이 남코의 역량이 집약된 기대 신작”이라며 “국내 이용자들에게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