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 SC 스토리 1장 공략 1부
2006.06.05 10:31
봉인구역으로 내려가는 유리아 대위와 케빈 신부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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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신부 : 후~ 그건 그렇고 정말 답답한 곳이구만요. 꽤나 다리가 피곤한데요. 유리아 대위 : 후후, 안심하도록. 여기가 ‘봉인구획’의 최하층이다. 케빈신부 : 와오, 정말입니까? 하~ 몇 분 남았다던가 하시면 어쩌나 했습니다요. 유리아 대위 : 훗, 엄살을. 신부가 성직자 치고는 상당히 단련된 몸이라는 건 알아챘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네의 역할을 버틸 수가 없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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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신부 : 어이쿠, 못 당하겠군. 뭐- 좋습니다. 리베르 왕가와 우리는 옛날부터 사이가 깊은 것 같고. 그렇지, 대위님. 그 시장님의 그것 말인데요… 유리아 대위 : 아아, 봉인의 보장 말인가. 맹약에 따라, 지정된 방법으로 엄중히 보관하고 있지. 언제라도 넘길 수 있네. 케빈신부 :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예의 물건을 보여주실까요? 유리아 대위 : 아아, 이쪽이다. |
케빈신부 : 이거 정말… 유리아 대위 : 칠요교회도 분명 이것들의 취급은 곤란하겠지. 최대급이라 해도 될 만한 아티팩트니까 말이야. 케빈신부 : 잠깐 조사해 봐도 되겠습니까? 유리아 대위 : 물론이다. 폐하의 허가도 내려져 있다. 부디 우리들에게 지혜를 빌려줬으면 한다. 케빈신부 : 이 녀석이 보고서에 있었던 ‘고리의 수호자’란 녀석인가. 갈바드에서 출토한 거상과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우~ 움직이는 걸 이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고대 제무리아 문명 말기… 1200년 전의 물건이군. 장치로서의 기능은 불명이지만 유적 전체의 중앙이기도 한 것 같군… 유리아 대위 : 아티팩트의 해석은 현대 기술로는 불가능한 것 같군. 똑같이 도력으로 작동하면서도 오브먼트와는 다른 기계체계... 그렇게 러셀 박사가 얘기했었지. 케빈신부 : ‘너무 빨랐던 여신의 선물’. 교회에선 그렇게 정의하고 있죠. 그리고 저 쪽이… ‘가스펠’이라는 칠흑의 오브먼트가 사용된 직후… 여기 있었던 거대한 기둥이 바닥 밑으로 격납된 것 같군요? 유리아 대위 : 아아, 여기를 포함해서 4군데의 기둥이 격납된 것 같다. 하지만 2개월 가깝게 조사했지만 그 의미를 아직도 모르겠군. 케빈신부 : 봉인된 ‘빛나는 고리’ 그리고 사용된 ‘복음’?장치가 말한 ‘제2결계’와 ‘디바이스타워’의 기동… 과연… 기묘한 장치가 보이는군... 유리아 대위 : 장치가 보였다니. 그, 그건 대체 어떤? 케빈신부 : 이야~ 뭐랄까 직감 같은 거지만 말이죠. 아마 이 장소는 ‘문’이 아닐까 합니다. 유리아 대위 : 문…? 케빈신부 : 네, 그렇습니다. 여신의 재보에게 가기 위한 ‘길’을 막고 있었던 ‘문’... 그리고 그것을 연 것이 ‘복음’이라 불리는 칠흑의 열쇠... 그렇게 생각하면 여기에 가장 중요한 ‘빛나는 고리’가 없는 것도 이해가 가죠. 유리아 대위 : 하, 하지만 박사의 조사에서도 다른 에리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판명돼 있는데… 케빈신부 : 아마 눈에 보이는 ‘길’이 아니겠지요. 지하로 흐르는 칠요맥... 혹은 또 다른 경로… 아마도, 그것을 넘어 어딘가에 ‘고리’의 단서가 있을 겁니다. |
화면이 바뀌고 아네라스와 에스텔이 그란셀에 도착한다. 일단 길드에 돌아가서 훈련 종료를 보고하기로 하는 둘. 길드에 가보면 에르난에게서 보스지방과 루안지부에서 응원요청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일단 길드의 일을 하면서 우로보로스의 단서를 찾기로 한다. 잠시 후 아가트와 셰라자드가 나타나 함께 행동을 하게 되지만, 응원요청은 2군데서 들어왔으니 2조로 나누어 가야 할 것 같다. 아가트와 셰라자드 중 함께 행동할 동료를 고르면, 다른 한 쪽은 아네라스와 함께 보스로 갈 것이다. 본 공략에서는 셰라자드를 선택해 진행하도록 한다. 이제 공항의 안내소에서 탑승수속을 한 뒤 비행선에 타고 루안으로 떠나자. 비행선 린데호 안에서는 2층 객실에 있는 로이드(ロイド)에게 말을 걸면 낚싯대 ‘프로그롯드’를 받을 수 있다. 셰라자드와 대화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루안에 도착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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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트와 세레쟈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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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소에서 수속을 마치면 |
루안에 도착하면 곧바로 길드의 쟝에게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요즘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그림자가 차례차례 목격되고 있어, 그 진위를 파악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유령을 무서워하는 에스텔에게 있어서는 껄끄러운 의뢰였지만, 결사가 꾸민 짓일 수도 있기에 어쩔 수 없다. 일단은 목격자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가야 한다. 첫 번째의 유령 목격자는 불량서클 레이븐의 멤버. 그밖에 에어 레텐의 병사와 마시아 고아원의 아이들도 목격했다고 한다. 우선 레이븐 일당을 찾으러 떠나자. 남쪽의 루안시 남가구(南街區)로 나가 열린 창고에 가야 한다. 비행선에서 로이드를 만났다면 도중에 로이드를 만나 낚시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될 것이다. 어쨌든 레이븐 녀석들을 만나면 일단 자신들을 쓰러뜨리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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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븐의 아지트인 창고로 가자 |
보스 - 레이스, 로코, 딘 |
HP는 모두 5000 정도. 그렇게 강하진 않지만 한 명이 전투불능이 되면 회복을 시켜주므로 귀찮게 된다. 될 수 있는 한 몰아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 동료의 힘을 올리거나 이쪽의 힘과 방어력을 내리는 기술을 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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