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 SC 스토리 3장 공략 1부
2006.06.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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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톤 요새에서는 아르세이유호의 새 엔진 탑재를 앞두고 병사들의 훈련이 한창이었다. 카시우스와 유리아 대위의 대련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런 그들을 염탐하고 있는 한 명의 여인이 있었다. 카노네 : 감시탑에 도력 센서... 수중에는 기뢰군을 설치... 역시 방어는 완벽하시군. 흥, 할 수 없지... 역시 놈들이 말하는 대로 그것을 쓸 수밖에 없겠어... 각하,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디 기다려 주십시오. 특히 진과 대화하면 발터와의 과거 이야기도 조금 들을 수 있다. 그란셀에 도착해서 길드에 가면, 국가간 부전조약 조인식 준비로 온 왕도가 바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엘베 별궁쪽에서 집사 레이몬드가 미아를 발견했는데 그 아이가 또 사라졌으니 찾아 주었으면 한다는 의뢰를 했다는 말을 듣는다. |
▲ 발터는 진이나 키리카와
어떤 |
▲ 새 엔진을 달러 나간 |
그란셀을 나가서 지도를 보고 엘베 별궁(エルベ離宮)으로 가자. 집사 레이몬드(レイモンド)를 만나면 그 미아는 하얗고 나풀거리는 드레스에 머리에 검은 리본을 맨 10살 정도의 여자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어쨌든 미아 수색이 시작된다. 우선 별궁의 방 안에 있는 듀난 공작과의 이벤트를 본 뒤에 레이몬드가 들어가 있는 방(談話室)을 찾아서 레이몬드가 앉아 있는 책상 아래를 조사하면 미아를 찾을 수 있다.그 미아란 다름 아닌 에어레텐 관문에서 만났던 렌이라는 소녀. 이야기를 들어 보니, 아무래도 렌의 부모들은 렌을 일부러 |
버리고 떠난 듯 하다. 두고 볼 수 없어진 에스텔은 렌을 일단 길드로 데려가기로 한다. 그란셀 길드로 가는 도중에는 전투에서 렌이 NPC로 나온다. 당연히 죽으면 게임 오버이므로 적을 잘 피해서 가자. 그란셀 앞에서 공작의 심부름을 나온 집사 필립과 만날 수 있다. 길드에는 시드 중좌가 와 있었는데, 어떤 자가 부전조약 조인식에서 테러를 가하겠다는 협박장을 보내왔다고 한다. 장난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심각한 일이 된다. 조사를 시작한 그들은, 각지의 협박장이 도착한 곳으로 탐문을 해 보기로 한다. 에스텔, 진, 올리비에, 클로제는 각각 대사관과 왕궁, |
리베르통신사에 면식이 있기에 그쪽을 조사해 보기로 하고, 셰라자드는 파티에서 떨어져 따로 행동하게 된다. 또, 길드 쪽에서도 렌의 부모들을 찾는 것을 협조해 주기로 하고 티타는 렌과 함께 길드 본부에 남게 된다. 먼저 공화국 대사관(共和國大使館)에 가서 엘자 대사(エルザ大使)와 대화한 후, 제국대사관(帝國大使館)에 가서 다윌 대사(ダウィル大使)와 대화한다. 다윌 대사와 대화 후에 직원실(隣部屋)에 가서 네이선(ネイザン)과 대화하면 도박사 잭 4권을 얻을 수 있다. 이제 그란셀성(グランセル城)으로 가서 힐다(ヒルダ)와 대화한 뒤 공중정원 서쪽에 있는 여왕궁으로 가서 여왕과 대화한다. 마지막으로 서쪽 구역에 있는 리베르 통신사(リ-ベル通信社)에 가서 나이알과 대화하자. |
▲
것것에 보내진 수수께끼의 |
▲
그란셀 각처를 돌아다니며 |
탐문을 마치면 길드로 돌아가도록 한다. 정보를 종합해본 결과, 협박장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진짜일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 또 렌의 부모에 대해서 모든 비행선의 탑승자 명단을 조회해 봤지만 이름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렌은 육로를 통해서 리베르에 온 것일까? 정답은 ‘그럴 리 없다(そんなはずはない)’. 어쨌든 밤이 되었으므로 일은 그만두고 모두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장면이 바뀌고, 특무병들을 몰래 미행하는 아가트와 아네라스가 보인다. 이곳은 바로 공적단이 정기선이 짐을 빼앗기 위해 이용했던 장소인 라벤느 폐광. 그들의 캠프에 접근하는 둘이었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묘한 문서와 ‘오르귀유’라는 기계의 설계도를 발견하게 되는데... |
‘초대장은 모두 보냈다.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햇다. 다과회의 준비는 이걸로 끝. 남은 건 과자를 굽고 손님들이 모이는 것을 기다리는 것뿐.’ |
문서를 읽고 있던 아가트와 아네라스의 주위로 어느새 특무병들이 모여 있다. 전혀 어렵지 않은 전투이므로 대충 끝내면 기다렸다는 듯이 한 명의 소년이 나타난다. 소년의 목소리 : 아하하, 대단해 대단해. 형들, 꽤 우수한 유격사네. 아가트 : 네놈은... 기묘한 소년 : 우후후... 집행자 No.0. ‘도화사’ 캄파넬라. 몸을 삼키는 뱀과 관련된 자지. 아네라스 : 아... 아가트 : 드디어 나타나셨나... 네놈... 어째서 이런 곳에 있지? 특무병과 함께 뭘 하려고 하는 거냐? 캄파넬라 : 우후후, 이번에 나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감시역’이야. 구체적인 계획을 나에게 묻는 건 소용없다고. 어차피 나도 모르지만. 아가트 : ‘감시역’이라고...? |
캄파넬라 : 뭐, ‘다과회’에 참가할 거라면 서두르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여기가 아닌 건 확실해. 아니면, 여기서 나와 함께 모닝커피라도 마실까? 아가트 : ...... 아네라스 : 에, 에또, 너...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정말로 ‘결사’의 사람이니? 널 생각해서 말하는데 그런 건 그만두는 편이 좋아. 캄파넬라 : 우후후, 상냥한 누나구나. 하지만 도화사를 웃음거리 취급한 건 그렇다 쳐도... 남 걱정은 매너 위반인데. |
아네라스 : 엣... 캄파넬라가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자, 쓰러진 특무병들이 다시 일어선다. 아네라스 : 마, 말도 안 돼?! 아가트 : 그렇게 얻어맞고도 다시 일어서다니... 캄파넬라 : 우후후, 그래서 너희들 유격사는 무르다는 거야. 해치우려면 철저하게 쳐부숴야 하지 않겠어? 캄파넬라가 다시 소리를 내자, 특무병들이 폭발해 버린다. 아가트 : 큭... 네놈---!! 아네라스 : 너무해... 무슨 짓을...! 캄파넬라 : 아하하, 놀랐어? 꽤 잘 만든 깜짝상자지? 우후후, 이걸로 오늘밤의 쇼는 끝이야. 그럼 여러분, 안녕히 계시길. 아가트 : 까불지 마라아아앗!!! 아가트가 달려들지만 캄파넬라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아네라스 : 선배... 저... 아가트 : 알고 있어. 이런 식으로 죽일 정도로 나쁜 녀석들은 아니었을 텐데... 이렇게 내버려 둘 수는 없지. 너는 저 근처에서 적당히 시간을 때우도록 해라. 아무래도 젊은 아가씨에게는 힘들겠지. 아네라스 : 하, 하지만... 어머? 아가트 : 어, 어이!? 아네라스 : 저기, 아가트 선배... 이 팔... 만든 것 같은데요. 아가트 : 뭐야...? 톱니바퀴에 태엽... 게다가 결정회로의 파편... 즉 이 녀석은... 청년의 목소리 :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도력인형... 말하자면 인형병기라는 거지. 아네라스 : 엣... 아가트 : 누구냐? 케빈 신부 : 칠요교회의 순회신부, 케빈 그래함이라고 합니다. 아가트 크로스너씨와 아네라스 엘피드씨지? 용건은 상담인데... 서로정보교환을 하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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