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 SC 스토리 8장 공략 1부
2006.06.13 10:34
거대한 공중도시를 발견한 것은 카푸아 일가도 마찬가지였다. 돌른은 엄청난 보물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좋아하지만, 키르는 너무 위험하다며 걱정하는데... 한편, 리베르 전역에서는 도력이 완전히 증발해 버려 도력을 사용하는 각종 생활용품이나 아츠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버렸다. 혼란에 빠진 리베르를 위해, 러셀 박사가 적어도 각 유격사협회의 통신망이라도 복구시킬 수 있는 ‘영력장 발생기’를 준비한다. |
이제 이 영력장 발생기를 가지고 로렌토, 루안, 차이스의 유격사 길드에 들러 통신기를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케빈 신부와 클로제는 빠지게 됐고 에스텔, 요슈아는 고정멤버이니 나머지 멤버를 정해 파티를 편성한 후 출발하자. 도력을 쓸 수 없으므로 당연히 비행선도 쓸 수 없다. 도보로 가야하며 순서는 상관없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아이템 ‘영력장 발생기(零力場發生器)를 장비해야만 아츠를 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또 각 지부의 통신기에 영력장 발생기를 설치하고 나면 넘겨준 동료는 아츠를 쓰지 못하게 된다. 이번 장에는 서브퀘스트가 꽤 있으니 해결하면서 돌아다니면 좋을 것이다. 참고로 다른 지방에서 의뢰받은 임무라 해도 어떤 길드에서든 보고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정상으로 돌아온 사륜의 탑들 꼭대기에 올라가 보면 마수 하나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물리치면 강력한 액세서리 아이템인 오브 시리즈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루안에서는 다리를 쓸 수 없으니 호텔 지하의 뒷문으로 나가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도록 하자. |
▲ 러셀 박사가 발명한 영력장 발생기를 넘겨준다 |
▲ 이제 3개 지부의 길드를 돌아다니며 통신을 회복시켜야 한다 |
각 지방의 숨겨진 요소들 보스 요새 관문(峠の關所)에서 고양이 앙트와느를 데리고 있는 레이에게 말을 걸면 오로라 불가사의구슬(オ-ロラ不思議玉)을 얻을 수 있다. 호박의 탑 옥상의 마수를 물리치면 실드오브(シ-ルドオ-ブ)(DEF+50 MOV+3 SPD+5)를 얻을 수 있다. 로렌토 숨겨진 퀘스트 ‘광부들의 구출’이 있다. 자세한 것은 8장의 서브이벤트란을 참조. 광부들의 구출 해결 후 주점에 있는 여자 세라(セ-ラ)에게 말을 걸면 도박사 잭 11권을 얻을 수 있다. 비취의 탑 옥상의 마수를 물리치면 소울오브(ソウルオ-ブ)(ADF+50 MOV+3 SPD+5)를 얻을 수 있다. 차이스 엘모 마을에 숨겨진 퀘스트 ‘엘모 온천의 복구’가 있다. 단, 파티에 티타가 있어야 한다. 엘모 온천의 복구 해결 후 볼프 요새(ヴォルフ砦)의 페이스 대장(ペイス隊長)에게 말을 걸면 도박사 잭 13권을 준다. 홍련의 탑 옥상에 있는 마수를 물리치면 파워 오브(パワ-オ-ブ)(STR+50 MOV+3 SPD+5)를 준다. 칼데아 수도에 있는 디바인 펭(デヴァインペング-)을 쓰러뜨리면 고성능 액세서리 디바인 크로스를 얻을 수 있다. 디바인 펭은 차이스에서 출발해 첫 번째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가면 있다. 참고로 칼데아 수도에서는 암시고글이 없으면 앞도 안보이고 전투시 암흑 상태가 된다. 루안 제니스 왕립학원에 숨겨진 퀘스트 ‘왕립학원 점령사건(王立學園 占領事件)이 있다. 왕립학원 점령사건 해결 후, 본관 1층의 인문자료실(人文科?室)의 여생도 퍼플(パ-プル)에게 말을 걸면 도박사 잭 12권을 얻을 수 있다. 감벽의 탑 옥상에 있는 마수를 해치우면 마인드 오브(マインドオ-ブ)(ATS+50 MOV+3 SPD+5)를 얻는다. |
모든 지부에 영력장 발생기를 설치하면, 그란셀 왕성에서 일행을 부르는 연락이 들어온다. 왕성에 가기 전에 보스의 마켓에서 미네 할머니(ミネ婆さん)에게 말을 걸면 도박사 잭 14권을 얻을 수 있다. 그란셀 근처로 오면 비행선이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며, 결사의 집행자들이 엽병들을 이끌고 왕도를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란셀 안으로 들어가면 결사의 인형병기와 전투가 벌어진다. 승리하면 에르난이 나타나 집행자들이 성으로 향했다면서 제람 파우더를 준다. 여기서 성으로 가기 전에 지금까지 도박사 잭을 다 모았다면 길드 3층으로 가서 찻집의 마스터 파랄(パラル)에게 대화를 하자. 나중에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제무리아 스톤(ゼムリアスト-ン)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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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셀 성으로 들어가면 집행자들이 문을 부수고 돌입하는 모습이 보인다. 성에서는 여왕과 클로디아 공주(클로제), 듀난 공작, 필립 등이 모여 불안해하고 있다. 듀난은 단단히 결심을 한 듯, 여왕과 클로제에게 이곳은 자신이 맡을 테니 여왕궁으로 대피하라고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데... 다시 에스텔들의 시점으로 돌아오면 입구에서 다시 전투가 벌어진다. 물리치고 나서 여왕궁을 향해 전진하자. |
▲ 맨손으로 성문을 부서버린다 |
▲ 자신이 예전 왕실친위대 대대장이었다고 밝히는 필립(헉!?) |
클로제 : 에스텔씨! 요슈아씨! 아리시아 여왕 : 여러분... 드디어 와주셨군요. 요슈아 : ...늦은 건가. 다, 당신들... 대체 어쩔 셈이야?! 클로제들을 놔 줘! 렌 : 우후후, 그건 안 돼. 교수님한테 개인적으로 부탁받은 거니까. 에스텔 : 교, 교수에게? 요슈아 : 개인적이란 건... ‘복음계획’과는 관계없는 건가? |
렌 : 우후후, 그런 것 같아. 생각 이상으로 다들 팔팔해서 여러 가지 시험해보고 싶대. 에스텔 : 파, 팔팔하다니... 발터 : 크크, 각지의 통신을 회복시킨 것 같더군? 교수는 그게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던데. 네놈들이 허둥대는 꼴을 더 보고 싶다더군. 에스텔 : 웃... 까, 까불지 마! 그런 이유로 왕도를 습격했다는 거야!? 요슈아 : ...그 사람 답군. 루시올라 : 후후... 확실히 악취미긴 하네. 우린 심심해서 따라 줬을 뿐. 아리시아 여왕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나 혼자 인질이 되면 되겠군요. 부디 클로디아는 놔주시지 않겠습니까? 클로제 : 안 됩니다, 조모님! 인질이라면 제가.. 블블랑 : 흠, 확실히 교수의 주문은 둘 중 1명이었을 터... 어디, 어떻게 할까. 루시올라 : 어머, 그러고 보니 당신은 공주 폐하께 열 올리고 있지 않았어? 블블랑 : 후후, 새장 안의 새에게는 더 이상 매력을 느낄 수가 없어서. 뭐, 붙잡히고서도 더욱 빛나는 기품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클로제 : ...... 에스텔 : 다, 당신들... 작작 좀 하라고... 그렇게는... 절대로 두지 않을 거니까! 발터 : 크크, 웃기는군. 만약 인질이 없었더라면 우리들을 전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렌 : 우후후, 다음에 만날 때는 한꺼번에 죽여줄 거라고 약속했었지? 마침 좋은 기회니까... 지금 죽여 버릴까? 에스텔 : 큭... 요슈아 : (물러서, 에스텔... 그들의 말대로 실력 차는 어쩔 수 없어. 지금은 승부를 미뤄야 해.) 에스텔 : (하, 하지만...) 블블랑 : 후후, 소용없다 요슈아. 네 음형이라면 우리들의 틈을 노릴 수도 있었겠지만... 루시올라 :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상태에선 우리들의 틈을 노리는 건 불가능해. 아무리 ‘칠흑의 송곳니’라 해도 말야. 요슈아 : ...그렇네. 하지만, 틈을 노리는 건 내가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블블랑 : 음? 순간, 시드 중좌가 나타나 집행자들을 습격한다. |
시드 중좌 : 여어, 모두 수고했네. -각하, 폐하.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클로제 : 시드 중좌.... 아리시아 여왕 : 잘 와 주었습니다. 블블랑 : 호우... ‘검성’과 연관 있는 자인가. 렌 : 우후후... 아깝겠네. 조금만 잘했으면 렌들에게 틈이 생겼을 텐데. ? |
시드 중좌 : 아아... 확실히 쇼크였다. 설마 지금의 공격이 막힐 줄이야. 발터 : 크크... 좋구나. 모처럼이니 우리들과 이대로 놀아 볼 테냐? 시드 중좌 : 아니, 사양하지. 나는 어디까지나 미끼에 지나지 않으니까 말이야. 발터 : 뭣이... 루시올라 : !!! 그리고 다른 한 명이 더 나타나 집행자들을 공격하며 여왕들을 구출해낸다. 군복의 남자 : 늦지 않았군... 클로제 : 아, 당신은... 아가트 : 어이어이... 셰라자드 : 말도 안 돼... |
에스텔 : 리, 리, 리... 리샤르 대좌?!!! 리샤르 : 하하... 오랜만이다, 에스텔군. 하지만 지금의 나는, 계급을 박탈당하고 복역 중인 범죄자에 지나지 않아. 대좌라고 부르는 건 그만두게. 에스텔 : 그, 그만두게라니... 아리시아 여왕 : 리샤르공. ...오랜만이군요. 리샤르 : 폐하와 공주 전하도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미 준장님께 이야기는 들으셨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디 잠시 동안, 이 역적에게 옥체를 지켜드리게 해 주십시오. |
아리시아 여왕 : 후후, 물론입니다. 클로제 : 잘 부탁드립니다. 리샤르 : ...황공하옵니다. 에스텔 : 이, 이젠 뭐가 뭔지... 요슈아 :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 같네. 블블랑 : ‘검성’과 관련된 2사람... 게다가 ‘칠흑의 송곳니’와 숙련된 유격사들이라. 루시올라 : 후후... 너무 놀아버렸나. 리샤르 : 훗... 이쪽으로선 고마운 일이지. 게다가 시가 쪽도 이미 손은 써 두었다네. 에스텔 : 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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