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입문편(포지션 & 포메이션) 1부
2006.07.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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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을 하다 보면 선수들 이름 앞에 포지션이 보인다. 이것은 전술을 펼칠 때 기본 중의 기본이며 해당 포지션에 해당선수가 가능한 포지션인지 확실히 알고 그 포지션에 맞게 두어야 최적화 된 팀을 만들 수 있다. 그림 설명과 함께 알라보자. (다음카페 피파온라인 중독자모임 운영진 고민성님의 글을 발췌 ) 빨강색: 골키퍼 GK (Goal Keeper): 골키퍼 RB (Right Back): 오른쪽 수비수 CDM (Center Defence Midfield):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RF (Right Forward): 오른쪽 공격수 SUB: 서브는 후보선수를 뜻한다. 보충 설명 포지션 앞의 약자는 '방향'을 뜻합니다. R = Right (오른쪽) 포지션 뒤의 약자는 '포지션'을 뜻합니다. GK = GoalKeeper 이제 확실히 이해하셨겠죠? 포지션 앞의 약자와 포지션 뒤의 약자를 합쳐 보시고요. 다시 위로 올라가셔서 포지션 용어를 보세요. ^^ <- (이 부분이 애매모호하네요.) 포지션 용어 원 톱(스트라이커): 모든 공격을 마무리하는 선수죠. 가장 득점력이 좋은 선수가 맡으며. 몸싸움과 헤딩 능력, 위치 선정, 킬러 본능 등이 필요하죠. 대표적인 선수는 외국 선수로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반니스텔루이, 축구 황제 호나우도 같은 선수가 있겠군요. 우리나라 선수로는 은퇴했지만 황선홍 선수나 최용수 같은 선수 섀도우 스트라이커: 섀도우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의 뒤를 살짝 받쳐주는 포지션입니다. 역할을 설명하자면 미드필더진에서 만들어낸 찬스를 스트라이커에게 넘겨주는 역할이라고나 할까요? 대표적인 선수는 외국에는 독수리 같은 플레이어인 베르캄프, 델피에로 등이 있구요. 우리나라에는 딱히 전형적인 섀도우 스트라이커라고 불릴만한 선수가 없는 것 같네요. 레프트윙: 측면 돌파와 공격수에게 센터링 하는 포지션입니다. 스피드와 돌파력, 그리고 크로스 능력이 필요하죠. 대표적인 선수를 꼽자면 외국에는 긱스, 레코바 등이 있구요. 우리나라에는 이천수 선수가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는 경기의 흐름을 읽고, 판단력과 넓은 시야를 이용해 공격을 조율하고, 득점 찬스를 간접적으로 만들어내는 포지션입니다. 필요한 능력은 판단력, 넓은 시야, 패싱이 필요하구요. 외국에는 지단, 베론 등이 유명하고, 우리나라에는 박지성(국대포지션) 선수나 윤정환 선수가 대표적이죠. 라이트윙: 위치만 다를 뿐 하는 역할은 레프트윙과 비슷합니다. 유명한 스타플레이어 베컴이나, 피구등이 대표적인 라이트 윙이구요. 우리나라에는 최태욱이나 이천수 선수가 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는 상대의 공격의 흐름을 일차적으로 끊는 역할입니다. 수비 능력과 강한 카리스마가 필요하죠. 아일랜드의 로이킨이나 프랑스의 비에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유상철과 김남일이 월드컵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죠. 레프트윙백(레프르트풀백): 상대의 라이트윙을 막아내는 포지션이죠. 레프트풀백이라고도 하는데, 윙백은 적절한 기회가 오면 측면으로 미드필더진까지 돌파를 시도하지만, 풀백은 수비에만 치중합니다. 그것이 차이라고 할수 있겠구요. 레프트 윙백의 대표적인 선수는 UFO슛으로 유명한 카를로스나 실버스트레, 애슐리 콜 같은 선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토튼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영표 선수가 일인자입니다. 중앙수비수: 상대의 중앙 압박을 막아내는 포지션입니다. 수비능력과 더불어 양쪽 윙백과 조직력을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수비 조율 능력도 갖춰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리베로라는 포지션도 있는데요. 가끔 적절하게 공격에 가담하는 중앙수비수를 리베로라고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홍명보 선수가 가장 훌륭하구요. 외국에서는 칸나바로, 캠벨, 이에로 등이 유명합니다. 라이트윙백(라이트풀백): 역시 위치만 다르지, 하는 역할은 레프트윙백과 비슷합니다. 송종국, 카푸, 사네티 선수등이 대표적 선수입니다. 스위퍼: 현대 축구에서는 의미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스위퍼라는 포지션은 아직 존재합니다. 스위퍼는 공격 가담이 일절 없이 최후방에서 상대의 스트라이커를 막아내는 역할입니다. 수비능력은 다른 수비 포지션보다도 더 많이 필요로하죠. 아주리군단의 네스타가 거의 스위퍼적인 역할이라고 봅니다. 골키퍼: 골키퍼를 모르시지는 않으시겠죠? 손과 발을 이용해 골대를 지켜내는 수문장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이운재, 김병지 선수등이 유명하고 외국에서는 칸, 부폰, 바르테즈 등이 인지도가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