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에메랄드버젼 입문편 1부
2006.10.11 14:40
‘포켓몬스터’를 기억하는가? 1999년~2000년 당시 여러 아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주머니 속의 괴물 ‘포켓몬스터’. 몇 년 전의 한 때에는 아이들 사이에서 게임과 만화가 인터넷을 통해 천파만파 퍼지자 몬스터를 키우는 중독성에 열광하였으며 몬스터를 모으는 재미, 키우는 재미에 모두가 반했었던 시절들이 있었다. 그로 인한 인기를 통해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용으로 나오던 오리지널 포켓몬스터 게임들이 점차 새로운 차기 휴대용 게임기가 나올 때마다 신 시스템들을 채용한 포켓몬스터의 버전들도 점차 새로워져 갔고 이제 그 최고 정점인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에메랄드’버전이 최종적으로 발매 되었다. 물론 이 버전의 다음 버전으로는 며칠 전에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용으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 버전과 포켓몬스터 펄 버전이 있긴 하다. 이 에메랄드 버전은 같은 기종으로 발매되었던 포켓몬스터 루비, 사파이어 버전의 최종 집합체이며 기본의 틀은 역시 루비, 사파이어 버전을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그 두 가지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몇 가지의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험요소를 체험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또한 이전 루비, 사파이어 버전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두고 있지만 몇몇 세부적인 스토리와 절정의 스토리에 변화를 줌으로써 이벤트 쪽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그란돈과 가이오가, 레쿠자. 이 세 마리의 전설의 포켓몬이 서로 대결하는 스토리는 가히 장대하다. 그렇다고 에메랄드 버전이 이전과는 어려워지거나 복잡해진 것도 아니다. 루비와 사파이어 버전을 잘 클리어 해봤다면 그 실력을 살려서 에메랄드에 재도전 해볼 수가 있을 것이다. 기본 베이스가 루비, 사파이어 버전이니 말이다. 다만 몇몇 새로운 요소에 너무 신경 쓰지만 않으면 말이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포켓몬의 세계를 만나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버전을 시작해보자. 전혀 새로운 포켓몬들과 전혀 새로운 모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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