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금천구에 게임문화체험관 열었다

▲ 제 36호 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 36호(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37호(성모자애복지관) 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 외 14명이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장애학생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에는 PC·모바일·VR 기기와 활용 매뉴얼을 보급한다. 아울러 15년 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지역사회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넷마블 사옥이 있는 거점 지역사회 내 지어지는 체험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장애인 분들께 새로운 여가 및 교육의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체험공간으로 기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