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퀘스트 공략(제1부) 1부
2006.12.14 09:51
<레이시티>의 퀘스트는 크게 주요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메인 퀘스트(연계)’와 마을 안과 필드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퀘스트들은 자연스럽게 레벨업 시스템과 맞물리면서 게이머들에게 뚜렷한 목표를 제시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퀘스트를 통해서 스토리를 이해하고 동시에 레벨업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퀘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이번 시간을 통해 <레이시티>에 존재하는 메인 퀘스트와 미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역량부족으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퀘스트(특히 필드의 미션들)를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본 공략에서는 메인 퀘스트의 주요 흐름과 마을 안의 미션을 중심으로 다뤘음을 밝힌다. 그냥 편하게 ‘아~ 이게 이렇게 되는 거구나~’라는 느낌으로 읽어나가자. |
주요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는 퀘스트다. 연계 퀘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따로 레벨제한이 없기 때문에 게임시작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무조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보자. 기초적인 시스템에서 플레이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더불어 레벨업도 동시에). 이제 메인 퀘스트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지 살펴보자. ??? |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Mr.M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란 메시지를 볼 수 있다. 확인을 누른 후 정면에 보이는 Mr.M과 대화하자. 참고로 NPC와의 대화는 가까이 간 후 <Enter>키를 누르면 된다. Mr.M은 다짜고짜 자신의 자랑을 늘어놓고는 제자로 삼아주겠다고 한다(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다. 너무 식상하다! -_-). 참으로 재미없고 식상한 패턴의 소개지만 꾹 참고 들어주자. 그와 끝까지 대화하면 마을 안의 ‘김박사’를 찾아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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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점프’, ‘급정지’, ‘급출발’에 대해 설명해주고 직접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 별다른 컨트롤이 필요 없는 간단한 조작이라서 금방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주변의 적당한 장소에서 점프 1회, 급정지 2회, 급출발 1회를 수행한 후 김박사에게 돌아가자(어떤 기술을 먼저 사용하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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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과제는 필드(마을 밖)로 나가 ‘럭키레인’을 5개 모아오는 것이다. 필드로 나가면 공중에 떠 있는 동전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럭키레인이다(바닥에서도 찾을 수 있다). 금, 은, 동의 세 종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스릴 콤보가 높아질수록 높은 등급의 레인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본 퀘스트에선 종류에 상관없이 개수만 채우면 되므로 비교적 쉽고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속도와 방향조절을 잘 사용해서 럭키레인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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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콤보 3회를 달성해야 한다. 스릴은 앞에 가고 있거나 마주 오는 차를 스쳐지나 갈 때 발생한다. 김박사의 설명으론 ‘차와의 간격이 3cm일 때’라고 하지만 대충 비켜가도 쉽게 발생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차와의 간격이 좁을수록 스릴의 등급이 높아지는데 총 ‘EASY’, ‘GOOD’, ‘GREAT’, ‘SUPER’의 네 단계로 구분된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회복되는 SP의 양이 많아지니 참고하자. 가볍게 완료한 후 김박사에게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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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칙칙한 ‘아저씨’들과 작별하고 어여쁜 ‘누님’을 만나보자. 김박사와 대화를 마친 후 마을 중앙으로 가 런치를 찾는 것이 임무. 런치는 미니맵 위에 노란 점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런치와 대화하면 ‘택시’와 ‘택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앞으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니 집중해서 잘 듣도록(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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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인 ‘미션’의 시작이다. 우선 ‘코엑스 사거리’로 나가자. 마을의 북쪽 입구로 나오면 바로 ‘코엑스 사거리’로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사거리에 도착하면 주변에 ‘착한 아가씨’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미니맵 위의 노란점으로도 확인가능). 자, 일단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골라 대화해보자.
전형적인 ‘택시미션’인데 아가씨마다 목적지가 다르다. 하지만 목적지 대부분이 2블록 내외이기 때문에 금방 끝낼 수 있는 편이다. 만족도를 ‘Good’ 이상으로 받아야 하는데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너무 박아대지만 않으면(-_-) 완료할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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