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공략편: 쫄 가이드, 일주일만에 각성 찍는다 1부
2007.01.19 10:22
던파의 인기 상승, 그리고 최근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새로이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도 여기에 한몫 끼어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고 싶은 이들 역시 아직 많을 것이며, 선뜻 새로 키워서 제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을지 의문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게임메카가 직접 그러한 불안요소를 해소해주기 위해 쫄 공략을 진행하기로 했다. 명심하길 바란다. 이곳은 ‘돈’이 들어가는 ‘쫄 파티’ 위주 공략이기 때문에 일반 노멀한 사냥과는 다른 돈발라 치기용 광렙이다. ‘쫄 파티’는 많이들 봤을 것이다. 그러니 이상 설명은 그만두고 바로 쫄 공략을 진행하겠다.
처음 시작하는 곳은 ‘엘븐가드’.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숲에서는 고블린가 왠 허약삐리리한 타우 한 마리가 살 뿐, 아무런 보잘것없는 이곳에선 에픽 퀘스트 ‘세리안 구출작전’과 ‘헤돈마이어’로 넘어가기 위한 ‘로리안 안쪽’을 공략하면 금방 레벨 3이 될 것이다.
고렙의 도움도 필요 없다. 그냥 혼자서 자급자족해서 빨리 헤돈마이어로 넘어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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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이면 전직한다! ☆ 전직까지 광렙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이 안에 있다. 물론 전직 퀘스트가 간혹 생뚱맞게 하늘성과 연관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20레벨까지는 그란폴로리스에서 놀아도 충분할 정도로 경험치과 수확이 짭짤하다. 물론 20레벨 이후부터는 무조건 하늘성으로 옮겨야 한다.
그란폴로리스 내에서는 대표적인 쫄 던전이 세 개가 있다. 하지만 두 개의 던전은 거의 의무적으로 잠시 지나가는 곳이고, 오직 한 곳만이 광렙 장소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란폴로리스 쫄 파티를 비롯대 대부분의 던전은 ‘풀(던전 전체)’ 보다는 ‘직(보스방까지의 단축코스)’을 도는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초반에는 그렇게 풀과 직과의 큰 차이는 없다. 그러니 빨리 보스를 잡아 보너스 경험치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럼 그 던전들을 살펴볼까? [3~8레벨 머크우드, 선더랜드, 포이즌 선더랜드, 프로스트 머크우드]
이곳에서는 선더랜드 또는 포이즌 선더랜드 이외에는 퀘스트를 목적으로 들리는 곳이다. 사실 앞에서 언급한 두 곳 역시 퀘스트와 연관이 있긴 하지만, 다른 곳보다 효율적인 면에서 레벨 7~8을 올리고 넘어가는게 정석이다. 때문에 이곳에서 퀘스트와 연동해 나중에 하기 귀찮은 퀘스트를 완료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물론 손 빠른 사람들이라면 이미 눈치채고 바삐 움직일 것이다. 이것은 알아두자 웬만해서 능숙한 던파 유저라면 몇 시간 내로 전직 레벨 18은 우습게 여길 정도로 빨리 올린다. 그러니 초반에는 레벨 업보다 얼마나 에픽 퀘스트를 효율적으로 쉽게 깰지 고민해야 한다. 만약 그냥 레벨 업이 목적인 유저라면 선더랜드에서 레벨 8까지는 순탄하게 광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8~12레벨 그락카락 킹스로드, 불타는 그락카락 킹스로드]
상당히 짧게 느껴지는 순간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그만큼 4레벨은 금방 올려버릴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레벨 8부터 경험치가 들어오는 ‘그락카락’은 그란폴로리스에서 손꼽는 삼대 쫄 던전 중 하나이다. 그만큼 쫄 파티가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단돈! ‘2천 골드’에서 모시는 고레벨 유저들이 많으니 후딱 레벨 10까지 키워버리자. 물론 그 뒤에는 레벨 10부터 경험치를 먹을 수 있는 ‘불타는 그락카락’ 쫄 파티를 구하자. 특히 ‘불그락(불타는 그락카락 줄임말)’은 퀘스트 때문에 필수적으로 거치는 만큼 쫄 파티로 쉽게 해결하는 이점도 있다. 그럼 레벨 12까지 올렸으면 대망의 광렙 던전 ‘어둠의 선더랜드’로 향해보자.
[13~18레벨 어둠의 선더랜드 킹스로드]
어둠의 선더랜드. 캬! 뭔가 와 닿지 않는가? 왠지 돈냄새도 풍기지 않는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이곳만큼 초반에 광렙 할 수 있는 장소는 없을 것이다. 더욱이나 온종일 봐도 ‘어킹(어둠의 선드랜드 킹스로드 줄임말)’ 간다는 쫄 파티가 끝임 없이 줄을 잇는 만큼 저레벨 유저들에게 광렙 길이 복 터졌다. 특히 레벨 12부터 경험치가 던전 클리어시 주어지는 보너스 경험치만 해도 1~2만 가량이나 된다. 초반에 이 정도 경험치는 우습게 여길 수 없다. 나중에 광렙 장소인 부유킹 역시 대략 3만 가량의 경험치를 준다고 생각하면 이 정도 경험치는 ‘환상적’. 즉 판타스틱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게다가 필자가 괜히 앞서 돈 냄새가 풍기지 않냐고 물어본 것이 아니다. 바로 던파 유저들의 영원한 국민템 ‘학자의 토시’가 바로 이 어둠의 선더랜드에서 등장하는 만큼, 쫄 파티로 광렙을 하는 저레벨 유저라도 대박 꿈을 품을 수 있다. 요새 가격이 떨어져서 그렇지 ‘학자의 토시’는 대략 100만 골드 시세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저 레벨 유저에게는 일확천금의 기회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전직 레벨 18까지 광렙을 할 수 있는 만큼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돈을 퍼부어서라도 광렙하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말을 안했지만, 한가지 분명히 기억하길 바란다. 쫄 파티는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로 아니다. 물론 후반부에 가격이 급상승하는 쫄 파티는 고려해봐야겠지만, 초반 쫄 파티는 가격 대 시간으로 봤을 때, 효율적이다. 즉 광렙도 하고 일정 들어오는 골드 수익만 해도 나가는 지출은 생각보다 적다는 것. 그럼 이제 광렙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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