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게임] 전국란스: 이소로쿠 루트 공략 2부 1부

2007.02.02 01:54

실종되었던 코우히메의 사체와 함께 노부나가의 몸속에 기생하고 있던 마왕 자비엘은 거의 힘을 되찾게 되는데. 란스의 활약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이소로쿠는 과연 란스의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것인가?

표주박이 5개 깨지기 전 이소로쿠와 H 이벤트를 봤다면 코우히메 행방 불명시에 「香?を探したのだが???」(코우히메를 찾았으나…)라는 커멘드를 선택할 수 있다.

위 커멘드를 실행시키면 코우히메를 찾긴 찾지만 발견 되는 것은 코우히메의 사체…

그런데 그렇게도 아끼던 동생의 죽음에도 차분히 있는 노부나가를 보고 모두들 의아해 하던 중 노부나가(진짜)가 코우히메에게 남긴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코우에게.

이 편지를 네가 읽을 때, 나는 나로서 있을수 있을까.

그 날… 표주박을 쪼개고 나서 부터, 내 안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숨어들었어.

그건, 날마다, 내 안에서 점점 커져갔어.

내 안에서 세상을 보고, 상황을 파악하고… 즐거운 듯이 사악한의 음모를 꾸미고 있어.

때때로 그 녀석은, 나의 몸을 빼앗기 위해 움직여 올 정도가 되었지.

이건 그 녀석의 존재가 약해져 있을때 쓴거야.

코우, 정신 차리길 바래.

이 녀석은 어떻게하면 일본인을 잔인하게 죽일 것밖에?생각하지 않아. 엄청난 한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자비엘이라고 말하고 있어…

역사에 있는, 그 마인의 이름이다.

진위는 모르겠어.

하지만 그렇게 자기 이름을 대고 있어.

저항은 하고 있지만… 나는 언젠가, 이 녀석에게 먹혀버리겠지.

혹시 정말로 마인이라고 한다면, 천지교의 대승정 세이간님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해. 분명 너의 힘이 되어 줄 거야.

코우. 정말로 소중한 코우.

나는 이제 곧 없어질 거야. 혼이 사라져 가고 있는게 느껴져.

나는 너의 행복을 바라고 있어. 내가 없어지더라도 너무 슬퍼하진 말아.

네가 웃는 얼굴로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어.

편지를 통해 노부나가의 몸속에 마인 자비엘이 잠들어 있었음을 알고 마인 자비엘을 쓰러뜨리러 가기로 한다.

1턴이 지나면 자동으로 자비엘을 쓰러뜨리러 가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란스 일행이 자비엘을 쓰러뜨리러 갔더니 어디선가 나타난 켄타로가 앞을 가로막고 있던 사도 렌고쿠를 쓰러뜨리고 란스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마인 자비엘과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설정상 마인은 란스의 마검 카오스와 켄타로의 성도 일광으로만 공격이 가능하니 파티 안에 반드시 란스나 켄타로가 있어야 한다.

겐신 같이 강한 무장을 미리 동료로 만들었다면 별 어려움 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란스가 당하면 안되니 란스에게 방어무신이 회복같은 마법을 걸어가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노부나가를 쓰러뜨리고 란스가 이제 그만 JAPAN을 떠나려던 찰나에 3G가 노부나가의 유언장을 가져온다.

란스에게.

내가 죽더라도, 코우는 안 줄거다.

그래도, 코우에게 도움은 줬으면 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너에게 맡기고 싶어.

될 수 있도록 코우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결혼을 시켜줬으면 좋겠어.

코우에게 전란의 공주님 같은 건 어울리지 않으니까.

그 아이는 좀 더 밝고, 중책없는 평범한 여자 아이가 瑛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