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무법, 독립 세력으로 변경된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1주년 업데이트 예고 영상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17일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1주년 업데이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가 점차 도깨비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국경을 넘어 광대한 전투가 펼쳐질 1주년 업데이트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오는 30일 실시하는 1주년 업데이트에는 ▲글로벌 서버 오픈▲신규 직업 '폭풍술사'▲도전의 탑▲세력 시스템 개선 등이 포함된다.

글로벌 서버는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총 4개 서버로 운영한다.

신규 직업 '폭풍술사'는 광역 공격에 특화된 원거리 딜러다. 다수의 적을 당기거나, 밀어내는 전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번개와 벼락을 활용한 빠르고 강력한 공격이 특징이다.

도전의 탑은 혼자 도전하는 PvE 콘텐츠로, 층마다 다양한 공략이 요구된. 1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하며, 가장 높은 층을 가장 빠르게 완료한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무법 세력을 아고, 아스달과 같은 독립적인 세력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기존 무법 세력 지원 시스템은 종료되며, 10레벨 달성 시 선택할 수 있는 세력 목록에 '무법'이 추가된다. 독립 세력으로 재편된 무법 세력 역시 토벌령이 추가되며, 무법왕 집권 기간도 다른 세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세력 점수가 가장 높은 이용자가 자동으로 무법왕에 선정되는 방식은 유지된다. 이외에도 PK 규칙, 필드 보스, 필드, 풍족도 등을 개선한다.

넷마블은 오는 30일 1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빛나는 소환권 3종 선택상자, 상급 공명석 등을 받는다.

▲ 아스달 연대기 1주년 업데이트 예고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