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호 획득, 엔씨소프트 '리니지M' 중국 서비스 준비 중

▲ 리니지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M’이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리니지M은 지난 6월 2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지 퍼블리싱은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맡는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노하우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리니지M의 중국 진출에 나선다고 전헀다. 리니지M은 중국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서비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리니지M은 2017년 출시된 엔씨소프트 MMORPG 대표작이다. 이용자 소통 방송 ‘스탠바이M’과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 ‘인사이드M’을 통해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성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용자 건의사항에 개선을 약속하고 의견을 반영하기도 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이후 현재 12만 명을 넘어섰다.

리니지M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