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슬립에 나무지기·아차모·물짱이 나온다

▲ 포켓몬 슬립 2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제공: 포켓몬 컴퍼니)

포켓몬과 함께 잠드는 수면게임 애플리케이션 ‘포켓몬 슬립’이 출시 2주년을 맞아 신규 포켓몬을 추가한다.

7월 20일 ‘포켓몬 슬립’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제작된 스페셜 영상이 1일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호연지방 스타팅 포켓몬들이 등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게임 내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4시부터 28일 오전 3시 59분까지 ‘2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호연지방의 스타팅 포켓몬 ‘나무지기’, ‘아차모’, ‘물짱이’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게임 내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포켓몬 슬립 2주년 업데이트 영상 (영상출처: 포켓몬 코리아 공식 채널)

본격적인 이벤트에 앞서 7월 7일 오전 4시부터 14일 3시 59분까지는 ‘2주년 맞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작년 ‘1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를 다시 픽업할 수 있다.

포켓몬 슬립은 유저의 실제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켓몬과 교감하며 수면 습관을 체크하는 게임이다. 단순한 수면 측정을 넘어 좋아하는 포켓몬과 함께 ‘잠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