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원작 평행세계 다룬다

▲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사전예약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 모바일 전략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을 공식 발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IP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를 기반으로 일본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이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원작과는 다른 평행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온라인 발표회에서는 게임의 스토리, 전투 시스템, 캐릭터 정보 등 상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원작 시리즈 인기 캐릭터인 레온, 클레어, 질 등과 함께 생존해야 한다.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등장한다.

▲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쇼케이스 영상 (영상출처: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공식 유튜브 채널)

병원에서 눈을 뜬 주인공의 탈출극, 팬들에게 친숙한 무기 상인과의 교류, 거점 생활 요소 등 콘텐츠가 더해진다. 또한 게임 아티스트 아마노 요시타카가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그가 직접 만든 오리지널 크리처 ‘모르템(Mortem)’이 처음 모습을 보였다.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2025년 하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 목표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