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의 무협 RPG 신작 연운이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누적 유저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연운 제작진은 지난 14일, 공식 X를 통해 연운 누적 이용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로, 출시 2주 만에 누적 이용자 9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연운은 지난 11월 15일 출시된 오픈월드 무협 RPG다. 중국 오대십국시대를 배경으로, 어느 날 자취를 감춘 은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렸다
▲ 누적 사용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한 연운 (사진출처: 연운 공식 X 계정)
넷이즈의 무협 RPG 신작 연운이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누적 유저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연운 제작진은 지난 14일, 공식 X를 통해 연운 누적 이용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로, 출시 2주 만에 누적 이용자 9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연운은 지난 11월 15일 출시된 오픈월드 무협 RPG다. 중국 오대십국시대를 배경으로, 어느 날 자취를 감춘 은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렸다. 검, 창, 쌍도, 우산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패링 중심 전투,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유저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대응하는 AI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 연운 트레일러 (영상출처: 연운 공식 유튜브 채널)
▲ 연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이를 기반으로 연운은 스팀 최고 동접자 25만 명을 돌파했으며, 12월 15일 기준 동접자 14만 명대를 유지 중이다. 스팀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8만 4,457명 참여, 88% 긍정적)’으로, “무료게임인데 P2W(Pay-to-Win) 요소도 거의 없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깊이 있는 사이드 퀘스트가 많다”, “패링 손맛이 일품”, “중국 게임 발전 속도가 무섭다” 등 호평이 이어지는 추세다.
한편, 연운은 지난 12일 PC·PS5에 이어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기존 PC·콘솔과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춰 그래픽과 UI, 조작법 등이 개편됐다. 또한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기종에 관계없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