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 역전재판] 세 번째 공략 1부

역전재판은 이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법정싸움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자, 일본 내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주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변호하게 되는 주인공은 용의자가 범인이 아닌 경우 상황을 역전시키는 스릴, 혹은 쾌감을 주는 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역전재판의 묘미를 느껴보자.

마요이가 좋아하는 TV시리즈인 토노사맨에 대한 이야기가 초반에 나온다. 토노사맨이란 초등학생 꿈의 1위가 될 정도로 유명한 액션 히어로 시리즈다. 예전 파워레인져와 같은 스타일의 드라마다. 그러던 중 토노사맨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소리가 뉴스를 통해 들리게 되고 마요이의 요청에 의해 [구치소]로 이동하자.

구치소에서 만난 토노사맨 역의 남자는 더벅머리의 거구 니보시였다. 실물을 보고 마요이는 깜짝 놀라 하고 역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저것 대화를 나눠보자. 니보시는 자신은 잠을 자고 있었고 얼마 후 체포되었다고 말한다. 에이도 촬영소의 약도를 그려주는데 이제 [촬영소 정문. 앞]으로 이동하자.

촬영소 앞에 도착하자 경비원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있다. 몇 마디 하기도 전에 속사포처럼 말을 쏘아낸다. 우선 이 아줌마에게도 이것저것 대화를 나눠보자. 그러면 피해자가 예전 유명했던 액션 배우 이부쿠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대화가 끝났다면 [구치소]로 다시 이동해보자.

니보시에게 [알리바이]와 [아줌마]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나루호도는 니보시에게서 의뢰장을 받게 된다. [촬영소 정문. 앞]으로 이동해 [니보시 사부로의 의뢰 장]을 증거제시 하면 스튜디오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초소에서 지도를 50엔에 구하게 되고 [제 1 스튜디오 앞]으로 이동하자.

스튜디오 앞에 도착하면 이토노코 형사가 있다. 이번에도 그다지 반가워하는 기색은 아니다. 우선 왼쪽 기둥 윗부분에 보면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 조사하자. 번호는 ST1-307이다. 이토노코 형사와 이것저것 대화를 나누자. 해부기록을 얻을 수 있다. 다시 [촬영소 정문. 앞]으로 이동해보자.

촬영소 정문에서 아줌마에게 이것저것 대화를 해보면 앞서 조사했던 카메라는 센서가 달려있어 누가 지나가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고 한다. 그리고 대화를 모두 마치면 스텝에어리어로 갈 수 있게 된다. 새로 열린 [스텝에어리어]로 이동한 후 [분장실]로 다시 이동하자.

니보시가 사건 당일 자고 있었다던 분장실에 도착한 일행. [가방]을 조사해 카드 키를 얻자. 이제 카드 키를 얻었다면 [스텝에어리어], [촬영소 정문. 앞]을 거쳐 [제 1 스튜디오 앞]으로 이동하자. 그리고 오른쪽 안쪽으로 멀리 보이는 [스튜디오]를 조사하면 [제 1 스튜디오 안]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스튜디오에는 아무도 없고 왼쪽에 보이는 [카메라]를 조사하려고 하면 한 여자 스텝이 나타난다. 스텝에게 이것저것 대화를 해보자. 대화를 모두 마쳤다면 [제 1 스튜디오 앞]으로 이동한 후 [촬영소 정문. 앞]으로 다시 이동하자.

정문 앞에 도착하자 앞서 이야기를 나눴던 경비원 아줌마가 있다. [스텝의 증언]에 대해 대화를 하면 아줌마는 불 같은 성질로 사라져버린다. 아줌마가 사라졌으니 경비실 안쪽에 보이는 [컴퓨터]를 조사해보자. 컴퓨터를 [조작한] 후에 앞서 봤던 카메라 번호인 [ST1-307]을 집어 넣으면 두 번째 인물이라고 적힌 증거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세이브 하고 법정 싸움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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