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 기초공략 2부
2008.03.05 00:09
▲ 이래서 애들한테 TV가 위험한거다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를 시작하면 마박사가 등장한다. 주인공의 성별과 이름을 정해주고 라이벌의 이름까지 정해주면 본격적인 포켓몬의 세계가 시작된다. 잠시 후 ‘빨간 갸라도스를 찾아라!’라는 TV 방송이 화면에 잠깐 나온다. 주인공이 그 TV 화면을 보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계단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보면 주인공의 엄마가 주인공의 친구가 찾아왔었으니 한번 나가보라고 한다. ▲ 무슨 어X씬 크리드에 나오는 정신병자도 아니고... 주인공이 사는 마을인 ‘떡잎마을’이다. 떡잎마을은 주인공이 사는 집을 포함해 4채의 집이 있다. 이중에서 친구의 집은 왼쪽에서 위쪽 방향에 있는 집이다. 문으로 들어가려 하면 라이벌(친구)이 등장해 ‘꽈당!’하고 부딪힌다. 대화를 나누다 무언가 잊은 게 있다고 하며 자기 집으로 들어간다. ▲ 벼,별로 네가 좋아서 가는건 아니라구 라이벌을 따라 2층에 올라가면 호수에 같이 가자고 하면서 201번 도로로 오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라이벌이 집에서 나가는데 주인공도 라이벌을 따라 집을 나가야 한다. 집을 나가면 마을 위쪽 방향으로 길이 나 있는데 그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동하면 라이벌이 반기면서 ‘빨간 갸라도스를 찾고 말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호수 쪽으로 가자고 하는데 마을을 나서자마자 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된다. 왼쪽으로 가다 바로 위쪽에 길이 조금 나있는데 이곳이 바로 ‘진실호수’다. 호수입구에 도달하면 라이벌이 ‘이곳에는 분명 히 빨간 갸라도스가 있을 거다’라며 무턱대고 들어가버린다. 진실호수에 도착하면 마박사와 조수가 서있다. 참고로 조수의 성은 주인공의 반대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성별을 ‘여자’로 플레이 한다면 조수는 ‘남자’인 ‘광휘’가 나오고 성별을 ‘남자’로 플레이 한다면 조수는 ‘여자’인 ‘빛나’가 나온다.) 마박사와 조수가 호수를 빠져 나가면 그들이 있던 자리에 왠 가방이 놓여져 있는데, 주인공과 라이벌은 수풀로 들어가다가 포켓몬 ‘찌르꼬’의 습격을 받는다. 급한 김에 주인공과 라이벌은 가방을 열어 세 개의 몬스터 볼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 찌르꼬의 습격을 받고 당황하는 주인공 일행들. 세 마리의 스타팅 포켓몬이 있다. 역대 포켓몬 시리즈가 항상 그랬듯 풀, 불, 물 타입의 순서로 포켓몬이 몬스터 볼에 들어 있다. 제일 왼쪽의 것이 ‘모부기’. 중간의 것이 ‘불꽃숭이’. 그리고 제일 오른쪽의 것이 ‘팽도리’다.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 하나를 고르도록 하자. ▲ 이 녀석이 제일 무난하다
이번 스타팅 포켓몬에 대해 간략히 말해보자면 모부기는 최종적으로 토대부기로 진화한다. 모부기는 ‘지면 타입’이라는 위력이 높은 특수공격계 기술을 병용해 쓸 수 있다. 특히 진화 하자마자 ‘지진’이라는 기술을 얻기 때문에 정말 강하다. 불꽃숭이는 최종적으로 초염몽이 되는데 파이숭이 때부터 불 타입과 함께 격투 타입이 붙는다. 덕분에 다양한 물리계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팽도리는 최종적으로 엠페르트가 되는데 물 타입만이 아닌 강철 타입도 붙어, 같은 물 공격이라도 절반의 피해를 입는다. 전반적으로 데미지를 덜 받는 편. 단. 지면 타입의 공격에는 속수무책…. 어쨌든 가방 속의 포켓몬으로 찌르꼬와 싸워서 이겼다면 호수 바깥으로 빠져 나오자. 나오는 길에 마박사와 조수가 있다. 둘은 주인공이 포켓몬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지만 그냥 줘버린다. 마박사 일행은 연구소로 돌아가고 주인공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도착하면 엄마가 ‘러닝슈즈’를 준다. ▲ 러닝슈즈가 있으면 B버튼을 누르고 달릴 수 있게 된다. 이제 마을을 빠져나가 진실호수 반대편, 그러니까 오른쪽방향으로 가보자.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잔모래마을’이 나타난다. 떡잎마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마을인데 마박사의 조수가 있을 것이다. 조수를 따라 마박사의 연구소에 들어가면 마박사가 있다. 마박사는 일단 장황하게 포켓몬에 대해 설명한 후 아까 썼던 스타팅 포켓몬을 준 뒤, 신오지방의 모든 포켓몬 도감을 완성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 영감님 말씀을 하세요, 말씀을… 승낙을 하고 나서 조수가 이것저것 알려주고 나면 일단 집에 다녀오라고 한다. 떡잎마을로 되돌아가서 주인공의 집에 들려 엄마에게 말을 걸어보자. ▲ 착한 어린이는 엄마에게로 주인공의 엄마에게 말을 걸면 엄마는 ‘모험노트’와 친구에게 ‘전해줄 물건’을 받게 된다. 모험노트는 하루가 지나고 플레이를 다시 할 경우 자동으로 스크린에 그간의 모험일지를 표시해주는 기능의 아이템이며, 당연히 언제든지 가방에서 꺼내서 볼 수 있다. 물건을 받았으면 다시 잔모래마을로 가자. 잔모래마을 위쪽 길을 따라 가면 풀밭이 많이 나온다. 여기에 조수가 있는데 몬스터 볼로 포켓몬을 포획하는 법을 알려주고 난 후 몬스터볼 5개를 준다. 이제 길을 따라 다른 트레이너들과 배틀을 벌이며 길 끝까지 가보면 최초의 도시인 ‘축복시티’가 나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