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전통의 명문! 포르투갈의 프리메이라리가
2012.12.19 18:17성세운 기자
초창기에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활약했고, 현재는 언어가 같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도 상당히 많이 뛰고 있다. 그 중에는 포르투갈로 귀화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선수도 있다.



▲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엠블럼과 트로피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포르투갈의 1부 리그 프리메이라리가는 1934년부터 전국적인 토너먼트 형태로 출범한 뒤, 1938년에 지금과 같은 리그전으로 개편되었다. 프리메이라리가는 제2차 세계대전, 포르투갈의 카네이션 혁명 등의 큰 일이 벌어져도 단 한 번 중단되지 않고 계속 개최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그다.
초창기에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활약했고, 현재는 언어가 같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도 상당히 많이 뛰고 있다. 그 중에는 포르투갈로 귀화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선수도 있다. 이런 선수들은 피파온라인3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프리메이라리가 소속 팀은 총 16개로, 18개였던 팀 규모를 2006-07 시즌부터 16개로 축소시켰다. 각 팀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총 30경기를 한다. 리그가 종료되면 하위 2개 팀은 하위 리그로 강등되고 하위 리그의 상위 2개 팀이 프리메이라리가로 승격된다.
프리메이라리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상위 두 팀에게 주어진다. 1위팀은 조별리그로 직행하고 2위팀은 예선 3라운드에 진출한다. 3~5위 팀과 포르투갈 컵 우승 팀은 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만약 포르투갈 컵의 우승자가 1~5위면 컵대회 준우승팀에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돌아간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는 피파온라인3에서도 강팀인 FC 포르투, 벤피카, 스포르팅 CP라는 빅3클럽이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총 74번의 리그에서 단 두 차례를 제외하고 빅3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다. 하지만 현재 SC 브라가가 상승세를 타며 빅3 체제에 도전하는 등 변화의 바람도 조금씩 불고 있다.

▲ 프리메이라 리가 빅3 클럽의 로고(좌측부터 FC 포르투, 벤피카, 스포르팅 CP)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벨기에 리그 소속팀
※ 팀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글: 게임메카 성세운 기자 (칼파랑, kpr@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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