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작은 왕자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
2013.01.04 10:19 노지웅 기자
피파온라인3에서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는 현실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빠른 속력과 가속, 그리고 높은 스태미너는 현실의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를 그대로 게임 속으로 가져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중미’ 지역의 최고라 불리는 ‘멕시코’ 국가대표, 그 중에서도 자국의 팬들에게 가장 큰 환호를 받는 선수가 바로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다. 그의 인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척도가 바로 유명한 선수들만 촬영 가능하다는 아디다스 CF다.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는 국내 팬들에게는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멘트로 유명한 아디다스 CF를 촬영하며 명실공히 멕시코 최고의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을 했다.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의 등장은 멕시코 축구계의 돌풍이었다. 2005년 멕시코의 아틀라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데뷔전에서 팀의 3:2 역전승에 일조한다. 이를 기반으로 3경기만에 주전 자리를 꿰찼고, 5개월 후에는 멕시코 국가 대표에 선발, 그리고 그 해 멕시코 리그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멕시코 축구계의 신성이었다.
이런 뛰어난 유망주를 스카우터들이 놓칠 수 없었다. 세리에 A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를 데려간 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였다.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는 이 팀에서 5시즌을 뛰며 그의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그리고 2012년 5월 '발렌시아 CF'로의 이적을 밝히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특징은 대단한 활동력이다. 지난 ‘데포르티부 라코루냐’의 경기를 보면 왼쪽 측면은 물론 중앙, 혹은 우측, 심지어 수비라인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는 선수가 바로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다. 이런 모습을 본 축구 팬들이 제2의 네드베드라 부를 정도였으니 그 실력은 엄청나다 할 수 있다. 다만 시즌마다 그의 발목을 잡는 자잘한 부상들이 아쉬울 뿐이다.
피파온라인3에서의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 능력치

▲ 피파온라인3에 등장한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의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는 현실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빠른 속력과 가속, 그리고 높은 스태미너는 현실의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를 그대로 게임 속으로 가져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높은 드리블과 크로스 수치로 인해 윙어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현실에서의 모습을 너무 완벽히 반영했기 때문일까? 몸싸움 능력치가 낮은 편에 속해 선수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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