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길드워2', 국내 서비스는 내년에
2013.02.05 13:29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늘(5일) 2012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북미·유럽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길드워 2’의 2012년 전체 실적을 공개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나성찬 경영지원 본부장은 2013년 ’길드워 2’의 최대 화두로 중국 진출을 꼽으며, “이를 위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북미· 유럽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론칭한 '길드워 2'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길드워 2’의 2013년 연간 서비스 일정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써 ‘길드워 2’가 올해 국내에 선보일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엔씨소프트는 오늘(5일) 2012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북미·유럽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길드워 2’의 2012년 전체 실적을 공개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나성찬 경영지원 본부장은 2013년 ’길드워 2’의 최대 화두로 중국 진출을 꼽으며, “이를 위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북미 유럽 지역에서는 신규 확장팩 출시를 통해 매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국 서비스에 대한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일정상 북미에 확장팩이 추가되고, 중국 서비스까지 완료한 이후에 국내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다면 늦어도 너무 늦다. 결국 엔씨소프트가 ‘길드워 2’ 국내 서비스에 대한 계획이 올해에는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국내 출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또, “처음부터 ‘길드워2’는 지역 한정이 아니라 글로벌 출시를 기본 개념으로 지역별 서비스 계획을 잡은 것”이라며, “향후 어느 지역으로 서비스가 이어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8월 28일 북미·유럽 동시 론칭한 ‘길드워 2’는 사전 서비스에서 최대동시접속자수 40만 명을 돌파하고,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게임 1위로 오르는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국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길드워 2’가 2012년 올린 대부분의 매출이 4분기 매출로 인식돼 1,190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올렸으며, 최근까지도 패키지 및 아이템 판매가 꾸준히 이어 지고 있다.
글: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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