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작은 미카미 신지의 호러게임 ‘쯔바이’

베데스다의 미공개 신작은 서바이벌 호러 액션게임 ‘쯔바이’로 드러났다. 한 외신은 베데스다의 미공개 신작이 캡콤 출신의 미카미 신지가 설립한 탱고 게임웍스의 ‘쯔바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우리 시간으로 오는 20일 프로모션 영상을 비롯해 게임의 자세한 정보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 베데스다의 미공개 신작은 미카미 신지의 신작 '쯔바이'

 

궁금증을 유발해온 베데스다의 미공개 신작은 서바이벌 호러 액션게임 ‘쯔바이’로 드러났다.

 

한 외신은 베데스다의 미공개 신작이 캡콤 출신의 미카미 신지가 설립한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의 ‘쯔바이(Zwei)’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우리 시간으로 오는 20일(토) 오전에 프로모션 영상을 비롯해 게임의 자세한 정보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미카미 신지는 ‘바이오하자드’를 탄생시키며 서바이벌 호러 게임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다. 그의 회사는 지난 2010년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에 인수되었는데, 전 세계 게이머와 평론가들에게 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 개발자와 ‘둠’, ‘퀘이크’, ‘엘더스크롤’을 만든 베데스다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뿌렸다.

 

그의 신작 ‘쯔바이’는 미카미 신지가 디렉터로 참여하는 마지막 게임으로, 진정한 서바이벌 호러 를 보여주겠다는 이념하에 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 외 플랫폼과 발매일 같은 자세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