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퍼거슨의 OT고별경기, 스완지의 기성용 선발 출전 노린다
2013.05.10 16:55 이현기 기자
한국 시각으로 5월 13일 0시, ‘스완지 시티 AFC’(이하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스완지와 맞붙는 맨유의 최근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퍼거슨 감독의 은퇴가 발표되었고 후임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예정되서 그와 악연을 이어온 루니가 이적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올드트래포드 홈경기, 기성용 출전할까?
한국 시각으로 5월 13일 0시, ‘스완지 시티 AFC’(이하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기가 가지는 의미는 다른 때 보다 크다. 지난 9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퍼거슨의 은퇴 선언이 등록되었고, 맨유를 비롯한 전세계 축구팬들은 아쉬움과 동시에 그의 지난 업적에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27년간 맨유를 지휘한 퍼거슨의 올드트래포드 은퇴 경기가 바로 13일 진행되는 스완지 전이다.
따라서, 스완지전에 임하는 맨유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를 전망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했으며, 리그 경기 외에 다른 대회 일정이 없는 상태다. 즉, 모든 주전을 풀가동 할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덕아웃을 떠나는 퍼거슨에게 승리를 안기기 위해 맨유 선수들은 전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스완지는 어려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스완지를 이끄는 라우드럽 감독이 에버튼으로의 이적을 부인하며 어수선한 팀 분위기가 정리되었지만, 열의에 가득찬 맨유를 제압하기 힘들 것이라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보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영국 현지에서는 퍼거슨의 고별 경기 티켓값이 평소의 10배가 넘어가는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날 정도다. 이에 따라 국내 축구팬들은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의 선발 출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빅매치인 만큼 젊은 기성용이 경기에 나선다면 그 어느때 보다 큰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정보>
2013년 5월 13일 오전 0시
<양 팀의 최근 전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7승 4무 5패
최근 5경기 성적: 승무승무패
스완지 시티 AFC: 11승 13무 12패
최근 5경기 성적: 무무패무승
피파온라인3로 보는 기성용 능력치

▲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로스터 패치 후 기성용은 평균 능력치가 67에서 70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리그에서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던 기성용은 그 기록처럼 패스 관련 능력치가 상승하였고, 스태미너와 몸싸움도 좋아졌다. 게다가 시야와 드리블, 볼 컨트롤도 크게 상승해 볼 키핑에 안정감이 더해졌다. 그러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태클과 가로채기 능력치는 하향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글: 게임메카 이현기 기자(gatementa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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