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블랙쉽, 화려한 액션과 극대화된 리액션이 묘미
2013.05.23 19:50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프로젝트 블랙쉽’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자회사인 네오위즈CRS의 벡터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액션 MORPG로, 최상급의 그래픽과 하복 물리엔진을 통해 구현된 정교하고 다양한 액션, 쉬운 조작감 등을 핵심 요소로 꼽는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도 전투 도중 주위 환경과 상호 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 '프로젝트 블랙쉽'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프로젝트 블랙쉽’이 오늘(23일) 공개됐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자회사인 네오위즈CRS의 벡터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액션 MORPG로, 최상급의 그래픽과 하복 물리엔진을 통해 구현된 정교하고 다양한 액션, 쉬운 조작감 등을 핵심 요소로 꼽는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도 전투 도중 주위 환경과 상호 작용을 경험할 수 있어 마치 ‘어벤져스’같은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중세시대 X파일을 다룬 판타지 세계관
‘프로젝트 블랙쉽’의 세계관은 유럽 중세시대에도 그때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물리 현상이 있었고, 이를 조사하는 기관도 존재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이런 초자연적인 물리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교황청 직속의 비밀 조직 ‘블랙쉽(Black Sheep)’이 꾸려지고, 플레이어는 이 조직의 신입 멤버가 되어 사건을 조사하고 비밀을 파헤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 미스테리한 중세 유럽의 모습을 묘사한 미려한 그래픽
더불어 세계관의 구성 요소가 변화함에 따라 유저의 플레이가 달라지는 ‘월드 다이내믹’ 시스템을 적용했다. ‘월드 다이내믹’ 시스템은 각 스테이지를 구성하는 몬스터의 구성이나 AI, 사용스킬, 트랩 등을 유동적으로 바꾸며, 날씨와 시간, 빛의 강도 변화에 따라 플레이 요소를 추가하는 등 동적인 효과를 발휘해 단조로운 반복 플레이의 굴레를 벗어났다.
▲ '프로젝트 블랙쉽' 세계관 영상
호쾌한 파괴 액션과 실감나는 상호작용
‘프로젝트 블랙쉽’이 추구하는 액션의 핵심은 ‘리얼함’과 ‘과장’의 조화다. 이를 위해 게임 내에 하복 물리엔진을 적용, 무기의 궤적에 따라 정밀하게 타격을 판정하고 타격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이 나타나는 등 매 공격 시마다 다른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파괴 액션으로 세밀한 타격감도 구현했다. 가령 적을 다리에 던지면 그 상대가 난간을 파괴하고 절벽 밑으로 떨어진다거나, 강한 공격에 튕겨져 나간 적이 벽을 무너뜨려 돌더미에 2차 타격을 입는 등 주변 환경과 전투가 연동되어 한층 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 '프로젝트 블랙쉽' 의 캐릭터 액션과 몬스터 리액션 소개 영상
▲ 실제 싱글 모드 플레이 영상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이라 화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편안한 조작과 협력 플레이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간단한 조작 역시 ‘프로젝트 블랙쉽’의 매력이다. 마우스 왼쪽 버튼과 오른쪽 버튼을 함께 사용해마우스만로도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숙련 레벨로 올라갈수록 세밀한 조작도 가능하다. 특히, 키보드와 마우스 외에 게임패드 조작도 지원해 한층 더 다채로운 조작감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주변 상황에 따라 특별히 사용 가능한 기술도 존재해,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색다른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협력 플레이도 빠트릴 수 없는 요소로, 각 플레이어의 파티 구성원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기존 RPG장르는 주로 경쟁 위주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프로젝트 블랙쉽’은 협력 플레이를 하는 유저도 동료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성취감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됐다. 더불어 솔로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을 배려, 협력 플레이를 하지 않고도 게임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여러가지 선택지를 지원하며, 추후 난입 콘텐츠도 구현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 특수 스킬 외에도 폭발을 일으켜 공격도 가능

▲ 거대 보스는 주변 기물을 망가뜨리며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2014년 1분기에 첫 테스트를, 3분기 중에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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