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세션 연주까지 ‘락스미스 2014 에디션’ E3서 공개

▲ 유비소프트 E3 기자간담회 '락스미스 2014 에디션' 시연 영상 (영상 출처: GameTrailers)

유비소프트는 11일(현지시간 10일) 미국 LA에서 열린 E3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악기 연주 시뮬레이션게임 ‘락스미스(RockSmith)’의 신작 ‘락스미스 2014 에디션(RockSmith 2014 Edition)’을 공개했다.

‘락스미스 2014 에디션’은 지난 2012년 출시된 ‘락스미스’ 의 정식 후속작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타를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게임이며 실제 기타를 콘솔과 연결해 콘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락스미스 2014 에디션’은 키넥트의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해 게임 내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음악 배우기 모드와 기타케이트(Guitarcade), 테크니크, 세션, 논스탑 플레이, 멀티플레이 모드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이번 작품에서는 베이스 기타 외에 일반 기타와 드럼, 키보드도 연주가 가능하고, 오아시스와 밥 딜런 등 유명 뮤지션의 노래도 새롭게 추가됐다.

‘락스미스 2014 에디션’은 Xbox One과 PS4로 출시되며, 발매 예정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