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문화컨텐츠 수출대상 차지
2002.11.04 09:57정우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문화컨텐츠진흥원이 선정한 문화컨텐츠 수출대상을 차지했다.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 산하 문화컨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캐릭터, 출판만화, 모바일 컨텐츠, 방송영상, 영화 등 8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문화컨텐츠 수출대상`을 공모하여 총 10개의 작품 및 업체를 선정했다. 이중 리니지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
이번 수출 대상은 제1회로서 2001년 7월 1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업체 단일작품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및 신규시장 진출 노력 등을 심사 후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DICON 2002 & BCWW2002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게임업계 일각에서는 같은 문광부의 산하의 2개 단체가 리니지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어리둥절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문광부 산하의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리니지에 대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18세 이용가’ 등급판정을 내린바 있다.
하지만 같은 문광부 산하의 진흥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문화상품으로 리니지를 선택했으며 이는 다시한번 리니지 등급평가에 대한 모순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게임메카 정우철>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 산하 문화컨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캐릭터, 출판만화, 모바일 컨텐츠, 방송영상, 영화 등 8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문화컨텐츠 수출대상`을 공모하여 총 10개의 작품 및 업체를 선정했다. 이중 리니지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
이번 수출 대상은 제1회로서 2001년 7월 1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업체 단일작품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및 신규시장 진출 노력 등을 심사 후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DICON 2002 & BCWW2002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게임업계 일각에서는 같은 문광부의 산하의 2개 단체가 리니지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어리둥절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문광부 산하의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리니지에 대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18세 이용가’ 등급판정을 내린바 있다.
하지만 같은 문광부 산하의 진흥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문화상품으로 리니지를 선택했으며 이는 다시한번 리니지 등급평가에 대한 모순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게임메카 정우철>
많이 본 뉴스
-
1
베일에 싸여 있던 '아이온 2' 상세 정보, 드디어 공개
-
2
용산에 생긴 블루 아카이브 첫 상설 카페, 가봤습니다
-
3
카드사 압박에 스팀서 삭제된 게임을 무료로 푼 개발자
-
4
[오늘의 스팀]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 호평
-
5
[오늘의 스팀] 동접 33만 돌파한 배필 6, 유저 반응 보니
-
6
백화점 이어, '이터널 리턴' 님블뉴런도 폭탄 테러 위협
-
7
디아블로 4 총괄 로드 퍼거슨, 블리자드 떠났다
-
8
문명 시리즈 포함, '4X’ 게임 스팀 할인 열린다
-
9
넥슨에 해결 촉구, 화섬노조 네오플분회 12일 결의대회
-
10
내 공포 내성은 몇 점? ‘공포내성진단테스트’ 20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