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4’ 버그 영향에 EA 주가 6.5% 하락
2013.12.06 15:19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배틀필드 4’ 버그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확장팩 및 차세대 콘솔 버전을 발매 준비중이던 EA DICE가 급기야 EA의 주가 하락까지 유발시켰다. 지난 5일, EA의 주식이 20.81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22.34달러 대비 6.5% 하락한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EA의 게임 퀄리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생긴 현상으로 분석했다


▲ 잦은 버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배틀필드 4'
‘배틀필드 4’ 버그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확장팩 및 차세대 콘솔 버전을 발매 준비 중이던 EA DICE가 급기야 EA의 주가 하락까지 유발시켰다.
지난 5일(현지시간), EA의 주식이 20.81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22.34달러 대비 6.5%(1.53달러, 한화 약 1,600원) 하락한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EA의 게임 퀄리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생긴 현상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최근 EA DICE는 ‘배틀필드 4’ 버그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장팩과 차세대 콘솔 버전 출시, PS4 버전 패치 등을 강행중이다. 이에 따라 ‘미러스 엣지’ 후속작 및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개발 스케쥴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사실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배틀필드 4’는 발매된 시점부터 게임의 안정성 및 잦은 버그로 지적받아왔다. 특히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주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모드에서 버그가 속출해 ‘게임을 사고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최근에는 총 한발에 대미지가 두 번 들어가는 ‘원 히트 킬(One-hit kill)’ 현상이 발생, 많은 유저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EA는 “’배틀필드 4’의 안정화 작업이 다른 타이틀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며 “현재 속출하는 버그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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