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액션 RPG '바운드 바이 플레임' 한글화 발매 결정

인트라게임즈는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액션 RPG '바운드 바이 플레임(BOUND BY FLAME)'을 정식 한글화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운드 바이 플레임'은 화염의 악마에게 사로잡힌 한 용병의 일대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RPG다

▲ 정식 한글화 발매가 결정된 '바운드 바이 플레임' 트레일러 영상(영상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액션 RPG '바운드 바이 플레임(BOUND BY FLAME)'을 PC, PS4, PS3로 정식 한글화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운드 바이 플레임'은 화염의 악마에게 사로잡힌 한 용병의 일대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RPG다. 주인공은 악마의 유혹에 빠져 그 힘에 의존할 것인지, 혹은 매혹적인 악마의 제안을 뿌리치고 내면에 잠재된 진정한 영웅의 자질을 발전시킬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며 점점 포악하게 변해가는 적들과 견딜 수 없는 위험에 맞서야 한다. 끝없이 닥쳐오는 시련은 영웅의 정신을 좌절시키고 악마의 유혹에 빠지게 만든다. 또한, 악마의 힘에 의존하게 되면 점차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바운드 바이 플레임'은 메인 퀘스트 외에도 다양한 모험이 존재하며, 플레이어에게 놀라운 수준의 자유도를 제공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그 선택과 악마의 영향력에 따라 다른 스토리와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게다가 함께 할 동료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그들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거나 경쟁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다. 적절한 탤런트를 개발하면 중무장한 전사로 혹은 은밀 행동에 능통한 암살자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악마가 부여하는 강력한 화염 마법의 힘은 끊임 없이 플레이어를 유혹하려 들 것이다. 또한, 도구 및 소모성 아이템, 그리고 장비를 제작하고 강화하는 제련 시스템이 존재하여 자신만의 장비를 갖춤으로써 강력한 적들에게 대항할 수 있다. 전투 스타일에 따라서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등 전략적인 요소도 다분하다.

인트라게임즈 관계자는 “판타지 RPG는 한글로 발매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완성도 있는 타이틀을 한국 게이머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외에도 발매 예정인 한글 타이틀이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했다.

제품의 상세한 출시 및 예약판매 일정과 패키지 구성 등의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