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내 맘대로 조종한다, 퀀텀 브레이크 세부 정보 첫 발표
2014.08.12 23:22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퀀텀 브레이크'의 세부 정보가 게임스컴 2014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MS는 12일 열린 자사의 게임스컴 2014를 통해 '퀀텀 브레이크'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퀀텀 브레이크'의 실제 플레이가 외부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퀀텀 브레이크' 게임스컴 2014 시연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퀀텀 브레이크'의 세부 정보가 게임스컴 2014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MS는 12일(현지 기준) 열린 자사의 게임스컴 2014를 통해 '퀀텀 브레이크'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퀀텀 브레이크'의 실제 플레이가 외부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의 핵심 요소는 '시간'이다. '퀀텀 브레이크'는 시간이 멈춰버린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파괴되어 공중에 날아가는 상태로 정지한 자동차의 모습이나 제자리에서 굳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태를 일으킨 '모나크 코퍼레이션'의 음모를 저저하고, 멈춰버린 시간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 주인공 '잭 조이스(Jack Joyce)'의 주요 임무다.
'시간'은 실제 플레이에서도 강력한 무기로 활용된다. 바로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부분은 시간을 빠르게 돌려 적이 알아채지 못한 사이에 배후를 점령하거나, 총알이나 폭탄을 피하는 액션이다. 시간 흐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은 공격과 방어 두 가지 방면에서 전략적으로 활용된다.
'앨런 웨이크'를 통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보여준 바 있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강점은 '퀀텀 브레이크'에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현재 '퀀텀 브레이크'의 제작진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영화 제작가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팀'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전체 게임 진행 중 15%가 시네마틱 영상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TV 드라마나 영화와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기법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다.
'퀀텀 브레이크'는 2015년, Xbox One 독점으로 발매된다.



▲ '퀀텀 브레이크'의 스크린샷(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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