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손흥민, 슈투르가르트 상대로 시즌 7호골 도전한다
2014.10.17 16:13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최근 파라과이, 코스트리카와 두 번의 A매치를 마쳤다. 비록 골을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상대 진영을 종횡무진 휘저으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거침없는 돌파와 공격 시도였다. 올 시즌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답게 좋은 움직임을 보여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 레버쿠젠 손흥민이 슈투르가르트를 상대로 시즌 7호골에 도전한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18일(토) 오후 10시 30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VfB 슈투르가르트(이하 슈투르가르트)의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가 슈투르가르트의 홈구장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최근 파라과이, 코스트리카와 두 번의 A매치를 마쳤다. 비록 골을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상대 진영을 종횡무진 누비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거침없는 돌파와 공격 시도였다. 올 시즌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답게 좋은 움직임으로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다시 한 번 팀의 주축 공격수로서 리그 선두와 시즌 7호골에 도전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슈투르가르트전 첫 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데뷔 이후로 8차례 슈투르가르트와 맞섰으나 골은 물론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따라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재, 이번 경기는 첫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레버쿠젠에는 슈테판 키슬링 등 뛰어난 공격진이 준비되어있다. 그중 '카림 벨라라비'는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가 대거 포함된 독일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국가들간의 A매치와 리그 일정이 쉼없이 이어지며 선수들의 체력 문제로 인한 실력 저하도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상대팀인 슈트르가르트는 1승 2무 4패의 성적으로 16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머물러있는 약팀이다. 게다가 7경기에서 12골을 실점하며 수비력과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평소 실력을 백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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