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깃든 용병, ‘바운드 바이 플레임’ 한글판 19일 정식 발매

▲ '바운드 바이 플레임'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와 협력하여 PS4용 액션 RPG ‘바운드 바이 플레임’ 한글판을 오는 19일(금)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운드 바이 플레임'은 얼음의 군주들과의 전쟁으로 피폐해진 판타지 세상을 무대로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이 벌이는 투쟁의 중심에 선 어느 용병의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화염의 악마에게 빙의된 용병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해야 한다.

게임은 메인 퀘스트와 사이드 퀘스트, 방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플레이 타임을 보장한다.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상황 전개가 달라지기도 하고, 원하는 동료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모험을 함께 할 수도 있다.

캐릭터 직업은 제한되어 있지 않으며 스킬 트리를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한다. 제련 시스템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입수한 소재들을 가공하여 새로운 장비를 제작하거나 기존의 장비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

PS4버전 예약판매는 12월 9일(월)부터 12월 17일(수)까지 진행되며, 예약판매 특전으로 게임 원화와 설정이 수록된 하드커버 재질의 풀컬러 아트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바운드 바이 플레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트라게임즈 공식 웹사이트(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