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 프로듀서, 데드라이징은 표절작이라며 캡콤 고소
2008.02.27 14:09 게임메카 김영대 기자
영화 ‘새벽의 저주’의 오리지널 프로듀서이자 저작권자인 MKR그룹의 대표 리처드 루벤스테인이 캡콤의 XBOX 360용 게임 ‘데드라이징’이 자신의 영화를 표절했다며 고소했다.
MKR측은 “영화 새벽의 저주는 쇼핑몰에 남겨진 인간들이 수백마리의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생존권을 다투는 영화다”며 “캡콤의 데드라이징도 쇼핑몰을 배경으로 엄청난 수의 좀비와 사투를 벌인다는 점이 영화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 2004년 리메이크 된 영화 `새벽의 저주`

▲ 캡콤의 XBOX 360 게임 `데드라이징`
영화 ‘새벽의 저주’는 1978년도 작품으로 ‘살아난 시체들의 밤’ 후속작이다. 2004년에 리메이크 되기도 했던 이 영화는, 당시 성장하던 쇼핑몰을 아이콘으로 잡는 등 좀비 영화를 대중화 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저작권자의 고소에 캡콤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해외 게이머들은 이번 고소 사건이 ‘미국의 전형적인 저작관련 고소건’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해외 게이머는 “확실히 게임과 영화가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나리오를 봤을 때 게임은 원작과 크게 달라보인다”며 “저작권도 저작권 나름이지 유용하게 사건을 해결해 갔으면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 "출시된 지 1년 가까이 되는 게임을 이제와서 저작권 침해로 고소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SNS 화제
-
1
"실물 패키지 없어져도 괜찮아" 새 활로 찾은 日 게임매장
-
2
엔비디아, AI 합성 영상 판독하는 미디어용 서비스 공개
-
3
[gamescom 26] CDPR, 위쳐 3 신규 확장팩 정보 공개한다
-
4
PC와 모바일, 양측에서 엔씨 실적 이끄는 '리니지' IP
-
5
[겜ㅊㅊ] 공포와 유쾌함이 공존하는 '리썰'류 신작 5선
-
6
카제나 개발사 강기현·김형석 대표, 회사 떠난다
-
7
권력 남용해 친구 던전 공략 개입한 '와우' GM, 결국 해고
-
8
랑그릿사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9
웹젠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 가처분 기각, 스팀 출시 확정
-
10
검은사막 개발진이 북미·유럽 출시 후 불침번 선 이유는?
많이 본 뉴스
-
1
랑그릿사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2
[오늘의 스팀] 크툴루+데이브? 신작 ‘다이브 오어 다이’ 호평
-
3
권력 남용해 친구 던전 공략 개입한 '와우' GM, 결국 해고
-
4
"실물 패키지 없어져도 괜찮아" 새 활로 찾은 日 게임매장
-
5
스팀 넥페 최상위권 찍은 던전 익스트랙션, 미스트폴 헌터
-
6
반복 파밍이 양날의 검, 스플래툰 레이더스 메타 81점
-
7
대검 문 공룡 소울라이크 다이노블레이드, 스팀 평가 ’매긍‘
-
8
[gamescom 26] 일본 문화가 지배한 미국 배경 RPG 나온다
-
9
호요버스 코리아, 새 갤럭시 Z 시리즈 '원신·붕괴' 테마 공개
-
10
카제나 개발사 강기현·김형석 대표, 회사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