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2, 제 3의 적 등장! ‘섬멸 모드’ 공개
2009.07.14 09:59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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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퓨쳐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FPS게임 ‘카르마2’(www.karma2.co.kr)에 오는 15일 AI(인공지능)모드인 ‘섬멸모드’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게임모드와 맵을 앞세워 게이머들에게 2차 세계대전의 생생한 전장체험을 느끼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카르마2’는 지난 10일 티져 사이트를 오픈하고 AI(인공지능) NPC가 등장하는 신규 게임모드 ‘섬멸 - 감염자의 출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섬멸 모드’는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이면서 세계 최초로 독가스를 개발한 독일 태생의 유태인 박사 ‘프리츠 하버(Fritz Haber)’가 나치에게 학살당한 유태인의 복수와 죽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비밀리에 진행한 생체 실험을 통해 빨간 눈을 가진 특수부대원을 만들어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섬멸 모드’는 독일군과 소련군이 격돌하는 동부전선에 생체실험실을 배경으로 AI(인공지능) NPC인 제 3의 적 특수부대원이 대거 출현하여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이끌 수 있는 모드로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르마2’ 김상화 개발팀장은 “무더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게이머들에게 짜릿한 사격과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부여하는 ‘섬멸 모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섬멸 모드’ 이외에도 AI NPC를 적극 활용해 색다른 재미요소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르마2’ 공식 홈페이지(www.karma2.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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