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와 `단테의 인페르노`가 만났다
2009.09.10 10:2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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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의 OST 작곡가 ‘게리 슈만’이 ‘단테의 인페르노’ 음악 팀에 전격 투입된다!
EA와 ‘단테의 인페르노’의 제작사 비서럴 스튜디오는 미국 현지 기준으로 9월 9일, ‘바이오쇼크’의 모든 음악 제작을 담당했던 작곡가 ‘게리 슈만’을 ‘단테의 인페르노’ 제작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게리 슈만은 해저 도시 ‘랩터’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바이오쇼크’ 특유의 음산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잘 살린 완성도 높은 OST로 2008년 미국의 각종 음악 관련 어워드의 상을 휩쓸었던 유명한 게임 음악 전문 작곡가이다.
게리 슈만은 “‘단테의 인페르노’와 내 음악은 상당히 색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왔다. 특히, 9개의 연옥을 묘사해놓은 아트 워크를 보며 악상이 마구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제작팀과 EA 측에서 OST 제작 의뢰가 들어왔을 때 매우 기뻤다. 이전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지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단테의 인페르노’의 OST 제작 작업은 내 인생에서 가장 창조적인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단테의 인페르노’의 OST는 지난 7월부터 영국의 유명 음악 제작사인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제작 작업에 들어가 있다. EA는 `단테스 인페르노`의 OST가 내년인 2010년 1월에 완성될 것이라 밝혔다. 과연, ‘바이오쇼크’에서 음울한 ‘랩처’를 그려내었던 음악이 ‘단테의 인페르노’에 오면 어떻게 표현이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단테의 인페르노’는 시인 ‘단테’의 고전 서사시, ‘신곡’을 원작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악마에게 납치당한 사랑하는 약혼자를 구하기 위해 지옥으로 뛰어든 한 남자의 모험과 시련을 그린 원작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제작되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기발한 발상이 엿보이는 연옥 디자인 아트워크로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단테의 인페르노`는 2010년 2월 9일 PS3, Xbox360, PSP 기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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