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대규모 전투 모드 영웅용전 업데이트
2010.02.03 14:07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오늘 자사의 대표 클래식RPG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전투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인게임 콘텐츠인 ‘영웅용전’을 업데이트한다.
‘영웅용전’은 플레이어가 주몽, 해모수 등 고구려의 영웅으로 변신해 몬스터들의 무력침공을 저지하는 내용을 시나리오로, 빠른 육성과 시원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가상 캐릭터 시스템을 통해 실제 플레이어의 캐릭터 능력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영웅 캐릭터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대량의 몬스터를 제압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다.
레벨 80이상의 캐릭터가 입장 가능한 ‘영웅용전’에는 최대 10명이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금전과 경험치는 물론 새로운 기술과 아이템도 습득할 수 있다.
이번 `영웅용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2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영웅용전에 한번이라도 참가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투구’, ‘넥슨캐시’ 등을 제공하고, 해당 기간 동안 ‘바람의문장’,’흑골귀갑’ 등의 희귀 아이템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랜덤 교환되는 ‘아이템 교환권’이 참가자에게 지급된다.
또한 `영웅용전` 적군 보스를 가장 많이 물리친 120명의 유저에게는 ‘귀문진산류’를 선물하며, 바람노하우에 자신만의 영웅용전 공략법을 올린 유저 중 우수 공략을 선발해 ‘천연염색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심기훈 팀장은”바람의나라 내 인기 시나리오 모드인 ‘바람연대기’를 모티브로 박진감 넘치는 파티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며 “3월에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나라`는 1996년 정식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4주년이 되는 지금까지 누적 회원수 1600만 명을 기록하며 게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넥슨의 대표적인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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