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추가, `단테스 인페르노` DLC 공개
2010.02.04 10: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단테스 인페르노` DLC, `트라이얼스 오브 성 루시아` 트레일러
다음 주, 2월 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단테스인페르노’의 첫 번째 DLC 정보가 공개되었다.
EA는 지난 2월 3일, ‘단테스 인페르노’의 DLC, ‘트라이얼스 오브 성 루시아(Trials of St. Lucia)’를 공개했다. 해당 DLC에는 온라인 협동 모드와 유저가 직접 미션을 제작할 수 있는 ‘트라이얼’ 모드가 추가된다. 새로운 여성형 캐릭터, ‘성 루시아’가 포함된 ‘트라이얼스 오브 성 루시아’는 4월 29일,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성 루시아’의 모델이 된, ‘루시아 수녀’는 스웨덴에 실존했던 인물로써, 동정을 지키기 위하여 결혼을 거부하다가 온갖 고문 끝에 숨진 가련한 성녀이다. ‘단테스 인페르노’의 ‘성 루시아’는 ‘루시아 수녀’의 상징인 하얀 드레스를 차려 입은 모습으로 ‘단테’와 마찬가지로 커다란 낫을 무기로 삼는다. ‘성 루시아’는 ‘단테’와 ‘트라이얼’ 모드에 한정하여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유저는 ‘트라이얼’ 모드에서 ‘단테’와 ‘성 루시아’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 미션 제작 모드인 ‘트라이얼’ 모드는 스테이지와 적 몬스터, 게임 모드, 난이도 등을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설정하여 새로운 미션을 제작하는 모드이다. 이렇게 제작한 ‘트라이얼’ 미션은 온라인을 통해 다른 유저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각 미션의 스코어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온라인 랭킹 시스템이 지원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트라이얼’ 모드에서 협동 플레이를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EA는 ‘성 루시아’와 ‘트라이얼’ 모드의 미션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단테’와 마찬가지로 가련한 사연을 품은 ‘성 루시아’의 지옥을 향한 복수는 과연 어떻게 그려질 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3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6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7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8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9
해리포터의 힘 '호그와트 레거시' 4,000만 장 판매
-
10
[포토] 어둠의 전사 휴식처,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7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8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