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베나토르’ 공개테스트로 중국 공략 시동
2015.04.16 14:32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중국 시장 공략을 시작한 '베나토르' (사진제공: 네오아레나)
네오아레나는 16일, ‘베나토르(중국 서비스명: 계승자)’의 중국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나토르’는 중국 퍼블리셔인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를 통해 자체 마켓인 ‘A8(에이팔)’과 중국 유력 앱마켓인 ‘I4(아이포)’ 등 2개 iOS 마켓에서 1차 공개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위해 양사는 게임 전반에 걸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진법 시스템과 세분화된 튜토리얼 등 새롭게 개편된 ‘베나토르’를 현지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아레나와 에이팔에서는 이번 공개테스트에 이어 4월 말 경에 안드로이드 마켓의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5월 말에는 20여개 마켓으로 확대하여 2차 론칭 예정이다.
네오아레나 사업개발실 전경수 실장은 “1차 공개테스트는 시스템 최적화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유저 반응을 검증하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다"며 "5월 말 예정인 2차 오픈베타테스트 때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확실하게 ‘베나토르’를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네오아레나는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9개국과 ‘베나토르’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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