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의 이타가키 신작 '데빌즈 서드' 8월 4일 발매
2015.06.11 13:30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데드 오어 얼라이브’와 ‘닌자 가이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타가키 토모노부 개발자의 신작 ‘데빌즈 서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닌텐도는 10일, 발할라게임스튜디오에서 개발한 Wii U용 TPS 액션게임 ‘데빌즈 서드’를 공개했다. 세부적인 게임 정보는 물론, 발매일도 이번에 확정됐다




▲ '데빌즈 서드' 개발자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주의) 영상에는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청소년은 시청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와 ‘닌자 가이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타가키 토모노부 개발자의 신작 ‘데빌즈 서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닌텐도는 10일(현지시간), 발할라게임스튜디오에서 개발한 Wii U용 TPS 액션게임 ‘데빌즈 서드’를 공개했다. 세부적인 게임 정보는 물론, 발매일도 이번에 확정됐다.
‘데빌즈 서드’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와 ‘닌자 가이덴’으로 유명한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설립한 발할라게임스튜디오 신작으로,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였다. 원래 PS3와 Xbox360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유통사인 THQ가 2013년 문을 닫으면서 새롭게 닌텐도와 손을 잡고 Wii U 전용으로 개발됐다.


▲ '데빌즈 서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데빌즈 서드’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먼저 싱글플레이에서 플레이어는 온몸에 문신을 한 용병 ‘아이반’이 되어, 테러리스트들이 점거한 우주 기지 탈환을 목표로 사투를 벌인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설원부터 일본 고성 등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다양한 보스와 적에 맞서 싸우게 된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이와 다르게, 총 13개 지역으로 분할된 북미 대륙을 무대로, 플레이어로 구성된 ‘클랜’끼리 팀 단위 전투를 펼치게 된다. 각 클랜은 자신의 요새를 운영하며, 다른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요새 공략전’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데빌즈 서드’에서 내세우는 주요 특징은 바로 화끈한 액션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검과 총, 그리고 역동적인 ‘파쿠르’ 액션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 둘을 조합해, 기관총을 쏘면서 슬라이딩을 하거나, 높은 곳에서 점프하면서 칼을 내려치는 등 호쾌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류탄, 일본도, 마체테, 거치형 기관총 등 다양한 무기 또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빌즈 서드’는 Wii U 전용으로 오는 8월 4일(화) 발매될 예정이다.


▲ '데빌즈 서드' 추가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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