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 미모 GM을 모델로 한 잡지포스터 눈길
2010.05.20 17:16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청순가련한 외모에 애절한 눈빛으로 한 여인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좌측
상단에는 검을 배경으로 `주선`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CJ인터넷이 20일 공개서비스
하는 게임, `주선 온라인(이하 주선)`이다.
보통 신작의 경우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나 배경, 게임 로고를 바탕으로 대표 포스터를 제작해 공개하는데, `주선`은 이와 함께 게임의 차별성과 핵심 요소를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이미지를 추가 제작해 선보인 것.
특히, 미모의 모델은 다름 아닌 `주선`의 ‘GM(Game Master, 게임운영자)’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 게임운영자가 직접 모델로 나선 가운데, 코너 소개처럼 삽입돼 있는 문구들도 `주선` 게임 홈페이지내 인기 콘텐츠들을 일컫는 것으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전세계 1천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동명의 원작 소설 ‘주선’의 핵심 스토리의 소개는 물론, 다양한 게임 정보와 이야기를 요요와 하람 등 `주선` GM들에게 들어볼 수 있는 코너 GM매거진도 간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하드코어 RPG이지만 힙합 뮤지션인 ‘라임어택’이 주제곡을 부른 것은 `주선`이 그만큼 현대적으로 표현, 기존의 여타 유사한 게임들과는 차별화되는 게임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밖에도 `주선`은 오토도입 유저 찬반투표를 통해 게임내에 시스템화 했으며, 이색 프로포즈 이벤트 등 신선한 시도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클릭 하나로 가능한 자동이동 시스템, 자동사냥 시스템 등으로 하드코어 RPG이지만 초보 이용자도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도 `주선`의 특징이다.
이처럼 게임성과 접근성이 높아 `주선`은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65만명, 대만 3만명, 일본 1만 5천명을 기록할 만큼 해외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해외서버를 통해 이미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상당수 되는 등 국내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일 드디어 대망의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지종민 부장은 “탄탄한 스토리와 판타지 풍의 캐릭터, 화려하면서도 현대적인 비주얼 등이 20~30대 유저층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게임 내 다양한 편의시스템으로 시간이 부족한 유저들의 시간은 절약해 주고,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는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게임이니 ‘라임어택’이 부른 주제곡 볼륩업 하시고, 즐겁게 플레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선` 게임 홈페이지(www.zusu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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