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시 효과, 디아블로 3 판매량 3,000만 돌파
2015.08.05 11: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디아블로 3’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3,000만 장을 돌파했다. 2014년과 비교하면 1,000만 장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중국 출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월 4일 진행된 자사의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디아블로 3’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6월 30일 기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 지난 4월 23일에 중국에 출시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사진출처: 디아블로 3 중국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 3’ 전세계 판매량이 3,000만 장을 돌파했다. 2014년과 비교하면 1,000만 장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중국 출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월 4일(북미 현지 기준) 진행된 자사의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디아블로 3’ 전세계 판매량이 6월 30일 기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600만 장에 머물렀던 ‘디아블로 3’ 판매량은 2014년에는 첫 번째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발판 삼에 1,000만 장까지 뛰어올랐다. 실제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2014년 3월 25일 출시됐으며 1주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27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1년 사이 ‘디아블로 3’ 누적 판매량은 1,000만 장이나 뛰어올랐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이 있다. ‘디아블로 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2015년 4월 23일 중국 현지에 출시된 것이다.
신규 확장팩 등 판매량을 끌어올릴만한 새로운 이슈가 없음에도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인 이유는 최대 게임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진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실적에 대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구체적인 수치를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디아블로 3’,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수익 및 MAU(한 달 동안 게임을 이용한 순수 이용자 수)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10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