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참가신청 2000건 넘어
2010.08.25 14:50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GSL 참가 신청 접수에 2천여 명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곰TV가 주최하는 GSL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의 연간 리그로, 2010년에는 9월부터 총 상금 2억원이라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사상 최대의 상금이 걸린 프리 시즌 ‘스타크래프트 II 오픈 대회’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2011년에는 GSL과 래더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블리자드 컵 등 4가지 리그가 단일대회 형태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곰TV는 GSL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한 첫 날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총 1천 984명의 선수들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곰TV는 원활한 참가와 쾌적한 경기 진행 등을 감안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타디움을 예선 경기장으로 선정하고,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예선을 치를 계획이다.
이번 예선 참가 접수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가다. 해외 선수들의 경우 15개국 1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팀 리퀴드’ 소속 해외 스타크래프트 II 선수들이 GSL 예선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을 밝혀 게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GSL은 오는 28일과 29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9월 4일 오후 7시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그에 돌입한다. GSL 제작을 맡고 있는 곰TV 오승민 PD는 “전세계적으로 게임 팬들의 관심이 너무나도 뜨거워 놀랐고, 그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역대 최고의 상금 규모에 어울리는 최고의 리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를 지향하는G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곰TV GS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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