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NHN 게임문학상, 시나리오 1,800여 편 접수
2010.09.28 19:14 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NHN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해 한국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드높이고자 실시하는 ‘제 1회 NHN 게임 문학상’ 공모전에 1,800여 편의 게임 시나리오가 응모되는 등 성황리에 접수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응모작을 공모한 이번 공모전에는 초, 중, 고, 대학생부터 회사원, 전문작가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에서 참여했으며, 판타지, FPS, 교육용 게임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우수한 게임 시나리오 총 1,800여 편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NHN 실무자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 10명의 심사위원이 ▲게임으로의 활용가능성 ▲스토리의 창의성 및 독창성 ▲흥미도와 재미 ▲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10월 8일까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제 1회 NHN게임문학상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이재홍 교수(서강대 게임교육원)는 "1800건이 넘는 응모작 수는 비슷한 내용의 다른 대회와 비교할 때도 엄청난 양이며, 이를 통해 그동안 스토리 부족으로 고민했던 게임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또 "그동안 좋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할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스토리텔링 지망생들에게도 창작 활동 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에서도 게임의 창작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완결된 형태의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게임 시나리오 창작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기존 온라인게임의 장르 뿐 아니라, 스마트폰 용 게임 시나리오 등 개별 플랫폼에 대한 시나리오도 접수되는 등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의 게임에 대한 예비 작가들의 이해도를 엿볼 수 있었다”며, “NHN의 게임문학상 공모전으로 향후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작가 인력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게임 콘텐츠의 인문학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제 3회 게임비평상’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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