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군입대 앞둔 시청자 직접 삭발

개그맨 장동민이 방송에서 군입대를 앞 둔 시청자의 머리를 직접 밀어 화제다. 이번 시청자의 벌칙 수행은 지난 화에서 장동민과 시청자가 내기 게임을 벌이며 성사됐다. 시청자가 패하면 삭발을, 장동민이 패하면 입소 배웅을 하기로 한 내기 게임에서 긴장감 넘치는 대결 끝에 결국 장동민이 승리했다.

개그맨 장동민이 방송에서 군입대를 앞 둔 시청자의 머리를 직접 밀어 화제다.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의 유상무, 장동민의 양민이 뿔났다 ‘군대 특집’편에서 장동민이, 시청자와의 내기 게임에 이기고 직접 이발기를 들어 삭발을 시킨 것이다.

이번 시청자의 벌칙 수행은 지난 화에서 장동민과 시청자가 내기 게임을 벌이며 성사됐다. 시청자가 패하면 삭발을, 장동민이 패하면 입소 배웅을 하기로 한 내기 게임에서 긴장감 넘치는 대결 끝에 결국 장동민이 승리했다. 방송 진행을 위해 윤홍섭 시청자는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 삭발 벌칙을 받았다. 삭발을 마친 뒤 윤씨는 “미용실을 따로 안 가도 될 만큼 잘 잘랐다”며 “군 입대 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동민이 방송 중 이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2007년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서 김대희의 머리를 직접 자른 바 있다.

`유상무, 장동민의 양민이 뿔났다는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이, 인터넷방송 BJ ‘인트마스터’와 함께 배틀넷에서 유저들과 자유롭게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특집 컨셉으로 독특한 주제를 선정, 시청자와 소통에 중점을 두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상무, 장동민의 양민의 뿔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