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스타 2 승부조작 11명 기소, 1명은 아직 도주 중
2015.10.19 12:0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검찰이 ‘스타 2’ e스포츠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에 가담한 11명을 기소했다. 특히 브로커 중에는 전 e스포츠 전문기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19일 ‘스타 2’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에 가담한 11명을 기소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박외식 전 감독과 최병현을 영구제명 등 징계할 계획이라 밝혔다

▲ '스타 2' 승부조작에 가담 혐의로 기소된 박외식 전 감독

▲ '스타 2' 승부조작에 가담 혐의로 기소된 박외식 전 감독
검찰이 ‘스타 2’ e스포츠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에 가담한 11명을 기소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19일 ‘스타 2’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에 가담한 11명을 기소했다. 이 중 박외식 전 감독(31)과 최병현(22) 등 선수 2명, 브로커 최 모씨(39) 등 브로커 4명과 조폭 전투 2명 등 9명을 구속기소하고 도박사이트 회원 모집책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여기에 현재 도주 중인 공범 1인을 지명수배 중이다.
검찰 발표에 앞서 한국e스포츠협회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박외식 전 감독과 최병현을 영구제명 및 영구자격정지 징계할 계획이라 밝혔다. 검찰은 박 전 감독은 브로커에게 선수를 소개하거나 돈을 받은 뒤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승부조작이 일어난 경기는 모두 다섯 경기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더 구체적으로는 지난 1월에서 6월 사이에 열린 SKT 프로리그 2015 시즌 1과 GSL 스타리그 시즌 1 등이다. 선수는 한 경기당 500만 원에서 2,000만원을 받고 고의로 경기에서 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스타 1’ 승부조작 파문 후 한국e스포츠협회는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와 감독, 코치에게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불법배팅 가담 시 민형사상 조치를 감수한다는 서약을 받았다. 2014년부터는 신고포상제를 진행하고,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인터넷정책자율기구, 한국e스포츠협회 4자간 MOU를 통해 승부조작 및 불법배팅 방지에 힘썼다.
협회는 “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e스포츠의 근간을 위협하는 불법도박, 불법배팅에 관련해 업계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또 다시 관련 사건 발생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심히 유감스럽다”라며 “협회는 추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며 수사기관으로부터 일말의 연계성이 확인된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국내 첫 엘든 링 오케스트라 콘서트, 5월 서울서 열린다
-
2
국내 품절 대란 ‘뚱카츄’ 인형, 코스트코에서 더 싸게 판다?
-
3
밸브 “스팀 게임 속 전리품 상자는 도박이 아니다”
-
4
호연, 글로벌 서비스 6월 16일 종료
-
5
포켓몬과 젤다 등, 유명작 ‘복붙’한 게임 스팀에 등장
-
6
업데이트 결정권을 유저에게, 솔: 인챈트 4월 24일 출시
-
7
포켓몬 포코피아, 인간만 없으면 하하호호 잘 사는구나
-
8
게임챔프 복간 판매도, 마리오아울렛 '마리페' 19일 시작
-
9
[순정남] 벌레 공포증이라면 이 게임은 피하세요 TOP 5
-
10
[인디言] 혼자 4년 반 개발, 디저트 세계 탐험 '로렌스 기행문'
많이 본 뉴스
-
1
포켓몬과 젤다 등, 유명작 ‘복붙’한 게임 스팀에 등장
-
2
국내 품절 대란 ‘뚱카츄’ 인형, 코스트코에서 더 싸게 판다?
-
3
호연, 글로벌 서비스 6월 16일 종료
-
4
씁쓸한 농장 생활 시뮬레이션 '델피니움' 2027년 출시
-
5
구글, 제미나이 더해진 게임 개발 통합 AI 서비스 발표
-
6
동명 만화 압박 논란에, 클레르 옵스퀴르 개발사 소송 철회
-
7
[겜ㅊㅊ] 슬더스 느낌 나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5선
-
8
포켓몬 포코피아, 인간만 없으면 하하호호 잘 사는구나
-
9
2B 키리코 등장, 오버워치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시작
-
10
[오늘의 스팀] 100 대 100 전투, 1차대전 배경 신작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