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반란군을 저지하라! 에이스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2011.05.12 17:1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영상
반다이남코파트너즈코리아는 인트라링스와 협력하여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을 PlayStation3 및 Xbox360용으로 국내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2011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LEVEL UP 게임쇼에서 스토리와 함께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2015년 동아프리카. “아프리카를 되찾는다”라는 구호 아래 활동 중인 반정부 운동이 대륙을 뒤덮었다. 현지 정부는 UN에 반란군 및 해적들을 소탕할 수 있도록 연안 지역의 위협을 요청했다. 그리고 NATO 가맹국은 연합군의 파병을 결정, 아프리카 각지에서 반란군들과 대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반란군들의 근대화된 장비들과 지리적 이점을 살린 게릴라 작전에 의해 전투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미 공군 중령인 William Bishop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윙맨인 Jose “Guts” Gutierrez 대위와 함께 ‘Warwolf’대를 인솔하여 작전에 참가, 헬기 부대와 폭격기 부대를 포함한 제 108 태스크 포스의 리더를 맡고 있었다. 이 아프리카 기지에서는 프랑스 공군 Pierre La Pointe 장군이 지휘하는 연합군과 러시아의 원군이 다국적 부대로 편성되고 있다.
아프리카 도착으로부터 얼마 후, 게릴라 소탕 작전에 참가 중인 헬기 부대가 갑작스런 빛과 폭풍을 맞고 추락했고, 살아남은 병사들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후송되었다. 기지 내부에서는 ‘반정부군이 신형 폭탄을 개발한 것 같다’는 억측이 난무한다. 그들이 어떻게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병기 개발에 성공했는지 조사를 할 겨를도 없이 기지에 스크램블 경고가 울린다. 신형 병기를 쫓는 Bishop의 전장은 아프리카를 북상해 전세계로 확대된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는 적기를 찢어발기는 초음속의 전투뿐 아니라, 적 지상군에 끊임없는 화력을 쏟아 부어 적들을 분쇄하는 장면은 물론 공중 폭격으로 플레이어가 저공비행을 하며 적 부대를 집어삼키는 어마어마한 화염을 연출하는 등 화려하고 리얼한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 러시아 공군 대령이자 강력한 계약 용병 Markov
▲ 화려한 전투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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