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Wii U`와 `PS비타` 공개된 E3, 올해 성적은?
2011.06.20 16:42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
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
|

▲ 지난 6월 7일부터 3일간 개최된 `E3 2011`
지난 9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1’이 참여 업체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3 주최를 담당하는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는 홈페이지를 통해 ‘E3 2011’의 성적을 공개했다. ‘E3 2011’에는 106개국에서 4만 6,8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지난 해에 열린 ‘E3 2010’에 90개국에서 4만 5,600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좋은 성적이다. ESA는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E3 2010’에 비해 업체 수는 100여 개가 줄었지만, 굵직굵직한 이슈 덕분에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했다.
‘E3 2011’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E3 2011’에는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Wii U’와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NGP’의 정식 명칭 ‘PS 비타’와 가격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EA, 유비소프트 등 유명 게임 업체들이 기대작을 대거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ESA는 “E3 덕분에 행사를 개최한 로스엔젤레스가 2,500만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현재 공개된 Wii U 프로토타입 버전

▲ `PS VITA`
지난 1995년부터 개최된 ‘E3’는 2006년까지 세게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이름을 높였다. 그러나 2007년과 2008년, 규모를 축소하여 게임 업계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공개하면서 ‘세계 3대 게임쇼’ 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009년부터 다시 일반 공개로 전환한 ‘E3는 지난 해 닌텐도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3D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Xbox360’의 최초 공개, 올해 ‘Wii U’와 ‘PS 비타’ 최초 공개 등 대형 뉴스들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계 최대 게임쇼의 자리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SA의 CEO 마이클 D. 갤러거(Michael D. Gallagher)는 “올해 E3는 비디오 게임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에 올려놨다. 비디오 게임은 자신이 갖고 있는 혁신성, 창조성, 그리고 자극적 결합으로 엔터테인먼트의 극한을 보여줬다. 내년에는 더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란다.”며 ‘E3 2011’에 대해 평가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6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10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