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좀비게임 `데드 아일랜드` 9월 6일 발매
2011.08.26 22:45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데드
아일랜드` 스크린 샷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1인칭 호러 액션 어드밴처 게임 `데드 아일랜드` 를 PS3, Xbox360 버전은 9월 6일, PC버전은 9월 9일에 국내 정식 발매할 것이라 밝혔다.
`데드 아일랜드` 는 액션에 RPG와 FPS 요소를 가미한 좀비 소재의 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죽음의 섬으로 변모한 열대섬 바노이에서 살아 남아 사건의 배후를 밝히는 것.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팀을 구성하여 최대 4명이 함께 목표를 수행할 수도 있고 혹은 혼자서 자신만의 과제를 달성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전투는 근접 무기가 기본이지만 그렇다고 총기류가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근접 무기를 사용한 전투에 충실하기 때문에 절단성 무기로 공격하면 신체 부위가 훼손되는 등 고어를 강조한 표현이 존재한다. 또한 근접 무기도 투척하여 공격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기도 그렇지만 캐릭터의 성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좀비를 처치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하면 성장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적한 포인트로 여러 가지 스킬트리를 강화하여 새로운 능력을 익힐 수도 있다. 강화 방식에 따라서는 특정 능력을 특화한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배경 묘사 또한 `데드 아일랜드` 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오픈 월드로 구성된 만큼 이동에 거의 제약이 없으며, 플레이어는 좁은 골목길을 지나 어두운 지하도나 건물 등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린 다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 설정상 공포스럽고 음울한 장소도 많지만 삼림이 우거진 자연 경관,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나무 등은 열대의 섬이라는 느낌을 잘 살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나다.
예약 판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영화, 도서 등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예약 판매에만 제공되며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예약 판매는 종료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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