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확장팩 D-8, 분위기 상승 중인 ‘와우`
2012.09.19 18:18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스타2`와 `디아블로3`는 PC게임으로 분류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2계단 상승했다. 오리지널 시절부터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업적에 비하면 슬쩍 아쉬운 수준이지만, 현재 ‘와우’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꽤나 고무적이다. 때문에 이번 상승세를 계기로 ‘판다리아의 안개’ 공개 서비스(27일) 이후 인기도 추이가
변동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이번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신규 종족인 판다렌과 신규 직업 수도사가 공개되는 부분 외에도 게임 최고의 콘텐츠인 인던과 레이드 전투도 풍부하게 제공된다. 또한, 과거 오리지널의 향수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립구도를 살린 RvR 콘텐츠와 인던이 아닌 야외에서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레이드 보스 몬스터 등이 추가되며 소소한 재미요소인 ‘애완동물 대전’ 등도 공개해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3개월 동안 `와우`의 인기순위 변동추이
최근 3개월 동안 ‘와우’의 순위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7월 10일 21위까지 추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확장팩 세부 콘텐츠가 공개되고 서비스가 가시화되는 시기인 8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1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확장팩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할 수 있고, 공개 서비스를 1주일 앞둔 만큼 최소 10위권 내 진입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앞으로 ‘와우’는 상위권, 혹은 중상위권에서 최대한 길게 인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낙 완성도가 높은 작품인 만큼 ‘판다리아의 안개’ 공개 서비스 기간에는 다수의 휴면 유저가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레이드 위주로 편성된 엔드 콘텐츠는 워낙 틀에 박혀 있어 ‘할 게임’이 많은 현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기 어렵다. 때문에 당장 최상위권을 노리는 건 힘들지만 고정 유저 풀이 아직 충분하고 ‘판다리아 안개’ 이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되는 내용의 업데이트가 펼쳐질 가능성도 충분해 꾸준한 유지가 가장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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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애완동물 대전`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블소 1위 탈환 성공, LOL은 다시 2위로
‘블레이드앤소울’이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치며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2일 업데이트된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가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주 언급한 바와 같이 ‘블레이드앤소울’은 유저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모습을 갖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당장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해 보인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가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언제 또 어떻게 뒤쳐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 외에 상위권에서는 ‘리니지(6위)’와 ‘아이온(7위)’이 각각 하락세를 보였고, ‘피파온라인2(3위)’와 ‘던전앤파이터(4위)’, 그리고 ‘메이플스토리(5위)’가 각각 상승세를 보이며 자리를 바꿨다. 다크호스인 ‘모두의마블(11위)’은 또 1계단 상승하는 약진을 펼쳤다.
중위권에서는 이벤트 공세로 힘을 쏟고 있는 ‘겟앰프드(10위)’가 큰 상승세를 보이며 톡톡 튀는 역할을 했고, 지난 주 10위권까지 회복한 ‘프로야구매니저(26위)’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꾸준하게 인기를 유지했던 ‘한게임 테트리스(35위)’도 7단계나 떨어졌다.
하위권에서는 지난 12일부터 5일 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50위로 진입하며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해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KBS, 파란, 네이트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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