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이사회를 통해 원스토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 이번 편입으로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앱마켓 역량에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 넥써쓰 CI (사진제공: 넥써쓰)
넥써쓰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원스토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 넥써쓰는 이번 편입을 통해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On-chain) 인프라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넥써쓰는 지난 6월 SK스퀘어와 네이버로부터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인수했고, 9월에는 KT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분율을 95.88%로 높였다. 이에 더해 주식교환을 통해 잔여 지분까지 취득하며 원스토어는 넥써쓰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원스토어는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2위 앱마켓으로, 지난 31일 122개국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글로벌'을 출시해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더해 텐센트와의 협력으로 미니게임 서비스 '원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앱마켓 최초로 인공지능 창작 게임 전문관인 'AI 게임즈'를 신설했다. AI 게임즈는 내달 'AI 게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인 및 소규모 개발자의 창작 생태계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넥써쓰는 향후 원스토어의 앱마켓과 디지털 콘텐츠 유통 역량에 자사의 AI과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원스토어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는 큰 퍼즐의 가장 중심이 되는 조각"이라며, "넥써쓰의 인공지능·블록체인 인프라와 원스토어의 앱 배포 및 결제 역량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가 한 구조 안에서 구현되는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